2009. 10. 22. 07:10

미남이시네요 5회, 용화 유이 홍기의 감초연기 돋보였다

아쉽게도 절대강자와 맞붙어버린 수목극 '미남이시네요'가 중반을 향해나아가고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이야기를 향해가기에 진정한 재미는 지금부터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그들 관계속 핵으로 인식되었던 엄마에 대한 기억들과 과거에 관한 진실은 마지막까지 이어지겠지요. 그러나 그들의 본격적인 삼각관계가 펼쳐진 5회는 많은 팬들에게 몰입도를 높여주었을 듯 합니다.

사랑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엄마의 존재가 갑자기 사라져버린 미남은 한없이 울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런 미남을 따뜻하게 감싸는 태경. 이를 바라만 봐야하는 신우. 그들의 삼각관계는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여기에 아직도 여전히 미남이가 남자일거라고만 생각하는 제르미와 여우같은 헤이의 등장은 수많은 변수와 재미를 던져주었습니다.
오늘 방송분에서는 신우가 미남이를 좋아한다는 것이 노골적으로 드러났지요. 더불어 태경도 알 수없는 감정이 싹트고 있음을 인지하게 됩니다. 두 남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미남은 태경만 보면 가슴이 뛰는 것을 느끼게 되지요. 이게 사랑이라는 것마저도 깨닫지 못하는 '자매님'으로선 첫 사랑의 감정마저도 사랑이라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내색하지 못하는 신우의 미남에 대한 사랑법은, 익숙하지만 여심을 사로잡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미남의 진실을 모두 알고 있으면서도 마음으로 감싸주는 따뜻한 남자인 신우를 싫어할 여자는 없겠지요. 그는 미남이 TV를 보며 구두를 신어보고 싶다고 하자, 멋진 구두를 사서 선물로 전해주려 합니다. 

그리고  '아닌듯 데이트'를 감행하는 신우의 뭔가 어색하지만 그래서 더욱 멋있는 데이트는, 아쉽게도 태경에 의해 깨어지게 됩니다. 그렇게 그들의 삼각관계의 추는 급격하게 태경으로 쏠리는 상황을 맞이하게 됩니다. 

어떻게 해도 자꾸 엮이게 되는 태경과 미남. 이는 신우는 자신의 비밀을 알지 못한다고 생각한 미남은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그런 상황들은 다시 오해를 불러오고 그렇게 그들의 삼각관계는 누군가에게는 사랑을, 누군가에게는 아픔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변수가 되어줄 미남의 고모가 그들의 숙소로 들어오면서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가동되기 시작해습니다. 어쩔 수없이 한 방을 쓰기 시작한 태경과 미남은 첫 날부터 사건을 만듭니다. 여기에 귀여운 악역이 된 헤이가 참여하며 태경과 미남의 사랑에 극적인 역할을 해주게 될 듯 합니다.

조연들의 감초연기가 드라마를 살린다

어떤 드라마든 조연들의 감초 연기는 드라마 전체를 살리곤 합니다. '미남이시네요'는 태경역의 장근석과 미남역의 박신혜의 드라마입니다. 그러나 아역 출신 이홍기와 갑자기 떠오르는 스타가 된 정용화, 핫이슈인 유이가 도드라지며 드라마를 더욱 재미있게 만들고 있습니다.

다양한 패러디가 주는 잔재미를 넘어 본격적인 극전개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그들의 역할은 무척이나 중요할 수밖에는 없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그들은 기대이상의 활약으로 새로운 스타탄생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선두주자는 역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강신우역의 정용화이지요. 일본 언더밴드인 C.N. Blue의 멤버이기도 한 그는 첫 출연작임에도 불구하고 안정된 연기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뛰어난 외모와 미남에 대한 지고지순한 사랑은 그를 더욱 매력있게 만들고 있습니다.  

아역 출신이지만 FT. Island로 더욱 알려진 이홍기의 감초연기는 조금 오버스럽기는 하지만, 오히려 그런 튀는 느낌이 드라마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남자로만 생각하는 미남이 매일 생각난다는 표정연기에서 많은 누님들은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내셨을 듯 합니다.

2009년 가장 핫이슈중 하나일 유이의 등장은 등장전부터 많은 논란을 불러왔습니다. 능력도 안되는 신인의 갑작스러운 스타대접이라는 평가와, 충분히 재능을 발휘하고 있는 괜찮은 신인이라는 극단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유이. 적극적인 호불호속에서 현재까지는 무난한 데뷔를 했다고 보여집니다.

본격적으로 귀여운 악마로 활약할 그녀의 가능성이 5회부터 만개하는 느낌입니다. 아직까지도 연기가 그리 자연스럽지는 않지만 조금씩 좋아지는 느낌이랄까요? 여전히 그녀를 싫어하는 이들은 끔찍하게 보실 듯 하고, 그녀를 사랑스럽게 바라보시는 분들에게는 '미남이시네요'를 보는 이유로 작용할 듯 합니다.

앞으로 이들의 연기는 드라마의 재미와 완성도를 높여나가는 가장 중요한 축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카리스마 넘치는 장근석이나 깜찍한 연기를 선보인 박신혜에 대한 평가는 번외일 수밖에는 없겠지요.

신우와 태경의 미남에 대한 감정이 커지고, 미남의 태경에 대한 사랑이라는 감정이 싹트면서 '미남이시네요'의 재미는 본격적으로 펼쳐질 듯 합니다. 위기에 처한 미남을 구하기 위해 헤이와 연인관계로 위장해 감싸는 태경의 모습과 이를 오해하는 미남. 그리고 그 안에서 사랑을 감정을 키우는 신우의 모습들이 예고편에서 보여졌었지요. 

뻔한 줄거리이지만 상황과 표정들에서 묻어나는 코믹함은 제작진들이 이야기하듯, 편하게 웃으며 볼 수있는 드라마로 자리잡게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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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0 Comment 7
  1. 귀염만땅 2009.10.22 10:18 address edit & del reply

    확실히 홍기는 극의 재미를 한몫 톡톡히 하고 있는 것 같음~ 사람을 유쾌하게 만들어 줌~ㅎㅎ 앞으로 전개될 스토리~ 엄청 기대하고 있어요~ㅎ "미남~"은 편하게 부담없이 볼 수 있는 유쾌한 드라마 인 것 같아서 좋음~ㅎ

  2. 유이덕분에 2009.10.22 10:45 address edit & del reply

    미남이시네요를 떠난 시청자들이 많은데
    무슨 감초연기가 돋보였다는지.................
    이홍기는 원래 연기 잘하더군요^^
    근데 유이는 제발 실력도 없으면서 아무데나
    기웃거리지 말길...

  3. 난아이리스 2009.10.22 17:16 address edit & del reply

    근데미남을보는사람이 더많은거가튼데 시청률은 아이리스가 더 높다아ㅋㅋ
    아이리스3회 27.9나왔음
    근데 미남은??ㅋㅋ 9%나왔다는데 ㅋㅋ

  4. ... 2009.10.23 11:13 address edit & del reply

    유이 연기력 꽤 괜찮은거 같음. 여태까지 가수 명성으로 주연부터 꿰찼던 수많은.. 윤은혜, 특히 이효리, 손담비 얘네에 비해 그닥 스타대접도 아니고. 심각하게 어색한것도 아닌데 다들 왜그러는지.. 몇년째 천국의 계단급인 김태희보단 낫지 않음?

  5. 미나미시네요 2009.10.23 16:45 address edit & del reply

    유이 연기력은 모르겠는데 자꾸 띄어줘서 안좋게 보이는 경향이 있네요..
    그래도 드라마 몰입하는데는 지장 안줘서 괜찮은거같은데
    이홍기는 처음에 오글오글했는데 갈수록 잘하네요 ㅋㅋ

  6. alska 2009.10.23 22:17 address edit & del reply

    유이는원래착한데미남이시네요드라마에서나쁘게나오니깐좀짜증

  7. flghg 2009.10.23 22:18 address edit & del reply

    유이연기정말잘하네여악역연기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