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7. 23. 09:02

21세기 대한민국 잔 다르크 서인영 독함인가! 당당함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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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제국 사진인용



서인영은 2008년을 대표하는 트랜드입니다.

MBC의 우결에 출연하면서 드러나기 시작한 서인영의 성격은 기존에는 감히 시도를 하지도 못할 정도의 강렬한 캐릭터이지요.

'신상녀'로 표현되어지는 서인영은 그저 단순한 된장녀의 수준이 아닌 당당함의 표상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남성위주의 사회에서 여성의 위상이란 현재까지도 미천한게 사실이지요. 그런 사회적 분위기에서 함께 출연하고 있는 크라운 J를 압도하는 같은 여성들의 입장에서는 그녀의 모습들이 무척이나 신선하면서도 부러웠을 듯 합니다.


현재 서인영의 모습은 21세기 대한민국 잔 다르크의 모습이다!


여성들의 권익이 확장되고 사회 진출이 과거와는 상상도 할 수없을 정도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사회 전반을 움직이는 것은 남성입니다. 그런 남성들 틈속에서 당당한 여성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는 사회 생활을 해보신 분들이라면 뼈저리게 느끼고 있을 듯 합니다.

비록 연예인의 가상의 모습들이지만 언제나 당당하고 자신의 의사 표현에 주저함이 없는 서인영의 모습은 대부분의 여성들이 꿈꾸는 자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현실에서 이런 여성을 만나면 서인영을 바라보는 시선으로 바라볼지는 또 모르는 일이지요. 연예인이라는 특수성과 자신과는 상관없이 벌어지는 허상이기에 남성, 여성(?) 모두들 단순하게 즐거워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또는 방송에서 보여지는 모습들은 그저 프로그램을 위해 꾸며낸 것일 거라는 예단도 한 몫 할 수도 있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는 빠르게 변하고 있지요. 몇년전만 해도 이런 서인영의 모습은 질타를 받기에 부족함이 없는 캐릭터였습니다. 그러나 현재 서인영은 대한민국의 오늘을 대표하는 여성상으로 환호를 받고 있습니다. 정말 격세지감이라는 표현을 사용해도 좋은 현상이지요.

이런 서인영의 활약은 그 어떤 정치적인 수단들보다 훨씬 효과적이라고 봅니다. 폄하하는 발언이 될지도 모르겠지만 여성부가 만들어져 여성의 권익을 위해 일한 것보다 서인영의 현재의 모습이 더욱 여성의 권익 신장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도 해보게 됩니다.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며 인간관계에서도 언제나 당당한 서인영의 모습은 현재 사회가 만들어낸 새로운 잔 다르크일 듯 합니다. 그녀의 이 모습들이 사회를 얼마나 바꿔놓을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새로운 자극이고 즐거움임에는 분명해 보입니다. 악녀도 환영받는 사회. 참 재미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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