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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adcast 방송이야기/Variety 버라이어티1299

뿅뿅 지구오락실-영식이 형 환장하게 만든 예능 원석 유진 존재감 왜 그동안 이들이 예능에서 자주 활약하지 못했을까? 그만큼 새로운 시도에 둔감해왔다는 의미일 겁니다. 4, 50대 남자 연예인들이 무한 반복하듯 예능을 지배하고 있는 시장에서 2, 30대 여자 연예인들을 발굴한 나영석 사단이 고맙게 다가올 정도입니다. 새로운 인물들을 찾아내고 그에 적합한 예능을 만드는 것은 그 일에 종사하는 이들의 책무죠. 하지만 그동안 그들은 참 편하게 일을 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나의 포맷이 성공하면 이를 끊임없이 재생산만 할 뿐 새로운 도전을 하려 하지 않습니다. 김태호 vs 나영석이라는 구도가 만든 황금기는 이미 지나갔고, 이들을 대처할 새로운 예능 피디들은 보이지 않습니다. 이 역시 우리 예능의 정체기와도 맞물릴 수밖에 없죠. 그런 점에서 새로운 시도들이 필요한 시점.. 2022. 7. 4.
놀면 뭐하니?-히트 메이커 조영수의 선택, 케이시도 살린다 조영수는 말 그대로 히트 메이커입니다. 수많은 히트곡들을 만들어 재벌이라는 소리까지 들을 정도니 말해 무엇할까요? 그런 그가 과감한 승부수를 던졌고, 이번에도 통할 듯합니다. 기본적인 작곡 능력이 뛰어나다 보니, 이런 임기응변이나 번뜩임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줄도 아니 말이죠. 지난주 안테나 팀의 녹음 과정을 담았다면, 이번 주에는 시소 팀과 콴무진 팀의 제작 과정이 이어졌습니다. 세 팀으로 나뉘어 각자 원하는 곡으로 노래를 만들고, 그렇게 활동을 하면 건강한 경쟁을 취하는 방식은 여러 흥미로움을 담고 있습니다. 세 곡 모두 각각의 매력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어느 곡이 더 우월하다고 말하기는 힘들 듯합니다. 취향으로 선택일 갈라질 수밖에 없다는 의미죠. 최고의 작곡가들이 모여 만든 곡이라는 점에서 당대 최고.. 2022. 7. 3.
뿅뿅 지구오락실-나영석 사단 젊은피로 익숙함 속에 새로움 만들었다 나영석 사단이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한때 예능 양대 산맥이라 불렸던 김태호 피디가 익숙함을 고수하는 것과 달리, 나영석 사단은 익숙한 형식 속에 새로운 얼굴들을 대거 등장시키며 도전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팬데믹이 끝나고 세계 여행이 가능해진 시점에 해외로 나가는 예능은 흥미롭게 다가올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 시작을 알린 '뿅뿅 지구오락실(이하 지구오락실)'은 좋은 시작을 알렸습니다. 세계 곳곳을 다니며 게임을 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장르적 재미를 살린다는 점에서도 반갑습니다. 현재 방송을 장악하고 있는 이들은 4, 50대입니다. 그들은 이미 최소 10년, 길게는 2, 30년 동안 왕성하게 활동해온 익숙한 존재들입니다. 그런 그들이 번갈아가며 등장하는 예능은 그래서 식상할 수밖에 없었습.. 2022. 6. 26.
심야 괴담회 시즌2-솔라 이이경 앞세운 아쉬운 전략 귀신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송은 '심야 괴담회' 외에는 현재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 방송에 대한 열혈 팬들이 기다림도 컸습니다. 시즌 1을 마무리하고 돌아온 시즌 2는 아쉬움이 큽니다. 업그레이드라기보다는 다운그레이드가 된 듯한 느낌이기 때문입니다. 파일럿에서 신동엽, 김숙, 박나래, 황제성, 허안나, 심용환, 곽재식 등이 출연하며 많은 기대를 모았습니다. 정규 편성이 되며 신동엽과 박나래가 빠지고, 김구라가 들어오며 아쉬움이 컸죠. 귀신 이야기를 믿지도 않고 무섭지도 않다는 김구라의 모습은 애써 균형을 맞추기 위한 선택이라고 할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역할은 괴담 전문가인 곽재식이 충분히 해준다는 점에서 김구라 카드는 아쉬움이 컸습니다. 신동엽이나, 차라리 김숙 박나래 카드가 더욱 효.. 2022. 6. 24.
뜻밖의 여정-나영석 사단의 스타일이 아직 지겹지 않다 나영석 사단이 윤여정과 이서진을 내세운 새로운 예능을 선보였습니다. 이 첫 문장에 모든 것이 담겨 있습니다. 나영석 사단의 예능이라는 점에서 과연 새로운 가치를 만들 수는 있을까 하는 우려 아닌 우려가 존재했습니다. 김태호 피디가 tvN에서 이효리를 내세워 '서울 체크인'을 방송 중이지만, 티빙 가입자를 위한 서비스라는 점에서 접근에 한계가 있는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나영석 피디의 '뜻밖의 여정'은 케이블 공개를 선택했다는 점에서 천재라 불린 두 피디의 명함이 달라져 보입니다. 윤여정이 오스카 시상자로 나서는 과정에 합류하며 일상의 모습을 보여주는 점에서 특별할 수는 없습니다. 이 형식의 특별함은 바로 윤여정 일 수밖에 없으니 말이죠. 나영석 사단 예능을 보셨던 분들에게는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는 평가가 .. 2022. 5. 9.
골 때리는 그녀들 슈퍼리그-이정은 압도적 실력, 송소희를 부른다 슈퍼리그에 진짜 괴물이 등장했습니다. 이강인의 친누나인 이정은이 '국대패밀리' 막내로 합류하며, 축구 DNA가 실제 존재할 수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스페인 유학을 마치고, 동생 매니지먼트 회사에서 일을 하다 귀국했다는 이정은은 기본적으로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볼 수 없는 압도적 능력자였습니다. 시즌 2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인 이는 이정은 이전에는 송소희였습니다. 국악소녀로 불렸던 송소희가 그렇게 축구를 잘 할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죠. 말 그대로 군계일학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날렵하고 기술도 좋으며, 골감각까지 갖춘 송소희는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득점왕이 나온 팀이 슈퍼리그에 오르지 못하고 탈락하며, 송소희를 더는 볼 수 없다는 사실이 아쉽게 다가올 정도였습니다. 그나마 올.. 2022.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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