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0. 19. 07:30

남자의 자격, 봉창이처럼 하면 영어 잘할 수있다

이번주 남자의 자격에서는 국민 대다수가 느끼는 영어 울렁증에 대한 도전을 다루었습니다. 요즘이야 어린 나이부터 영어를 배우고 다양한 형태의 교류가 있어 과거보다는 영어 사용빈도나 능력이 향상된건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어는 '이 죽일놈의 영어'입니다.

몰카로 시작한 영어 테스트

그들은 일대일 대면을 통해 홀로 남겨진 상황에서 외국인들을 어떻게 상대하는지 테스트하려는 제작진들의 사전 준비로 시작했습니다.

충분히 예측되었던 그들의 외국인들에 대한 반응에서 의외는 역시 봉창씨였습니다. 말많은 남자. 그렇지만 외모만 보면 교포 2세같은 그는 유창한 회화를 구사하며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외국인을 자신의 대화에 몰입하게 만드는 그만의 장점을 보여주기까지 했습니다.
영어로도 수다스러운 봉창씨와 함께 그들은 제작진들이 준비해놓은 영어 학원으로 향합니다. 모두들 처음 가보면 영어 학원이라 무척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었던 그들은 성민=JJ, 윤석=인슐린, 봉창=마이신, 태원=링거킴, 경규=앵그리등 그들의 방송중 드러난 캐릭터를 이용한 작명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드디어 도착한 학원과 레베 테스트에 임하는 그들의 모습은 중요한 시험을 앞둔 수험생의 초조함과 다를바가 없었지요. 가장 먼저 시작한 봉창씨의 레벨 테스트는 처음 조금 힘들어하기는 했지만 이내 자신만의 분위기로 바꿔 활기차게 이야기를 끌어가는 능력을 발휘합니다.

기다리는 대기실에서 이어지는 영어에 대한 이야기중 영어에 대처하는 김태원의 방법은 많은 웃음을 던져주었습니다. 그저 웃기와 빵상아줌마같은 외계어 사용하기는 비숫하지는 않지만 우리가 외국인에 대처하는 방식중 하나이기 때문일 듯 합니다.

그렇게 이어지 그들의 레벨 테스트는 잔인한 결과로 이어지지요. 역시나 예상했던것처럼 봉창씨는 A에서 Z까지 이어지는 레벨중 최상위에 근접한 B를 받습니다. 가방끈이 제일 긴 윤성은 C, 가장 심각한 울렁증을 토로하던 국진은 의외로 C라는 좋은 레벨을 받았습니다. 압권은 Y와 X등급을 받은 경규와 형빈이었지요.

그렇게 자신의 현상황을 파악하게 된 그들은 기초 회화반에 들어가 실전 수업을 듣게 됩니다. 어렵지만 그렇다고 포기할 수도 없느 영어. 그 죽일놈의 영어는 그렇게 시작되지요.

봉창이처럼 하면 잘할 수있다

외국어는 역시 자신감이 가장 큰 무기일 수밖에는 없습니다. 현대인들 특히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이들에게 영어는 필수부가결한 조건이 되어버린지 오래입니다. 합격을 위해, 취업을 위해, 보다 나은 삶을 위해 그들이 가져야하는 기술들이 다양하지만 영어를 버리고 그것들을 얻을 수없는게 현실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10여년동안 영어를 공부해도 외국인만 만나면 외면하게 되고 붉어지기만 하는 얼굴은 우리의 현주소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영어 학원들은 영원한 호황산업이기도 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영어를 잘할 수있는 방법은 용기일 듯 합니다. 다른 나라의 언어를 배운다는 것이 쉬운 일만은 아닙니다. 더불어 토착민들과 같은 언어 구사를 하기는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운게 현실이기도 하지요. 그런 상황에서 그들의 언어들을 배우고 익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봉창씨'인 김성민이 쥐고 있었습니다. 

그가 보여주는 수다스러움과 뻔뻔함은 외국어를 익숙하게 배울 수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니 말입니다. 이미 어느정도 유창한 회화 실력을 갖춘 그이기에 오늘 방송분에서는 단계별 습득능력을 알 수는 없었지만, 주눅들지 않고 당당하게 임하는 그의 자세는 본받을만 했습니다.  

영어가 목적이 될 수는 없겠지만 수단으로서 중요하게 작용하는 우리사회에서 '이 죽일놈의 영어'라고 이야기를 해도 어쩔 수없이 해야만 하는 영어를 좀더 가깝게 느끼기 위해서는 우선 '봉창씨'의 열린 마음부터 따라해야 할 듯 합니다.

말미에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영어 '허들, 아내, 어쩔 수없는 것'은 많은 공감을 이끌었던 듯 합니다. 넘기는 힘들지만 넘고나면 성취감을 느끼고, 항상 곁에 둬야하는 것, 어쩔 수없지만 해야만 하는 영어. 여러분들은 영어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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