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roadcast 방송이야기/Variety 버라이어티

무한도전 달력 세트에는 뭐가 담겨있나?

by 자이미 2010. 12. 10.
반응형
728x170
이틀 전에 도착한 박스 세트는 상당히 컸습니다. 뭐가 그렇게 많이 담겨 있기에 이렇게 큰 박스로 왔을까란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이유는 1만세트 한정 스페셜 에디션이었기 때문입니다. 3만원이라는 가격이 부담이 아닌 횡재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성이 담긴 무한도전 달력에는 뭐가 담겨있을까요?

업그레이드 된 가치




박스를 열자마자 눈에 들어오는 것은 횡 함과 함께 한 쪽으로 몰린 물건들이었습니다. 박스 규모의 크기를 좌우했던 존재는 브로마이드가 포함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작년부터 판매를 시작했던 다이어리 역시 더욱 업그레이드 된 품질로 구매자들을 흡족하게 만들었을 듯합니다.
탁상 달력이 올해까지 좌우 폭이 넓은 형식이었지만 내년도 탁상 달력은 상하의 폭이 높고 좌우 폭을 좁혀 공간을 최소화 해주었네요. 내용은 이미 방송을 통해 공개되었던 사진 컷들로 멋지게 장식되어 있었습니다. 가격대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탁상 달력은 그 어떤 기념 달력보다 우수한 재질과 작품성을 담아내고 있었습니다.

무도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결코 놓칠 수 없는 머스트 해브일 수밖에는 없습니다. 올 해 년도 탁상 달력까지는 기부에 동참하는 마음이 더욱 앞섰다면 2011년 탁상 달력은 기부를 받는 것은 아닐까란 생각이 들 정도로 완성도가 뛰어나 지인들에게 선물하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작년 탁상 달력을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무도 달력 상품이 총 54만부를 넘겼는데 올 해 지난 8일 현재 총 판매 개수가 70만 6000부가 판매되었다고 합니다. 더욱 고무적인 것은 5일 60만부를 돌파하고 단 3일 만에 10만부 이상이 판매되었다는 것은 100만부 판매도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를 하게 하지요.

프로그램에서 제작한 부가 상품 판매에 이렇듯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이젠 많은 이들이 알고 있는 사실 때문이지요. '무한도전 달력'은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 돕기에 전액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무한도전은 준비하고 십시일반 이에 동참하는 이들이 상품을 구매함으로서 기부에 동참하게 하는 행사는 2007년 처음 시작된 이후 많은 이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여전히 이런 기부마저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이들도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들이 보여주는 나눔의 정신은 단순히 자신들이 십시일반 기금을 모아 기부하는 것이 아니어서 의미 있습니다. 그 보다는 많은 이들이 기부문화에 자연스럽게 접근하고 나눔이 얼마나 의미 있고 행복한지를 체험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1년 내내 자신의 시야에 놓인 탁상 달력을 보며 내가 구매한 이 상품으로 인해 힘겨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다는 뿌듯함은 미처 알지 못했던 나눔의 즐거움과 행복함을 깨닫게 해줍니다. 유재석이나 박명수 등이 매달 수백만 원을 장기 기부한다는 이야기나 수천만 원씩을 비정기적으로 기부하는 다른 멤버들의 이야기는 그들의 기부 선행에 박수를 보내는 타자 적 체험이지만 기부상품을 구매해 기부에 동참하는 기분 역시 최고일 수밖에는 없습니다.

각박하고 삭막해지는 세상에 나만이 아닌 우리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여러 가지 고민을 하는 이들이 존재하고 이렇듯 다양한 방식으로 실천하고 있다는 것은 무척이나 행복한 일이 아닐 수 없지요. 연말이 되면 유사한 형식(기부가 아닌 외형적인 유사성)의 달력 판매가 이어집니다.

올 해 역시 드라마 등을 기념하며 발매되는 탁상 달력들은 1만원(무도 탁상 달력의 경우 4천원)이 훌쩍 넘는 비용을 받으면서도 수익금이 어떤 식으로 쓰여 지는지 알 수 없어, 그저 단순한 돈벌이를 하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그들 역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면 금액에 상관없이 구매할 의사는 있지만 개인의 수익 사업을 위해 금액을 쓰느니 무도 달력 몇 개를 더 구매해 주변 지인들에게 선물하는 것이 좀 더 많은 불우이웃을 돕는 일이 되겠지요.
씁쓸한 이야기들로 매일 도배되는 상황에 이틀 전에 받았던 무도 컬렉션을 보며 비록 큰 도움은 아니지만 누군가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일을 했다는 사실만으로도 행복함을 주게 합니다. 이를 계기로 잊고 있었던 몇몇 기부 사이트를 다시 접속하게 하는 능력도 발휘하는 것을 보니 '무한도전 달력' 구매는 가장 좋은 선택이었던 듯합니다.

많은 판매를 통해 보다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라며 구매한 달력을 바라보며 힘겨운 순간 잠시나마 행복함을 느낄수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겠지요. 무한도전 달력 세트에는 풍성한 구성 품만이 아닌 나눔이라는 가장 소중하고 따뜻한 마음이 함께 담겨 있었습니다.




유익하셨나요? 구독클릭 부탁합니다^^;; 
블로그코리아에 블UP하기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방송연예드라마스토리]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