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rama 드라마이야기/Korea Drama 한드

아랑사또전 4회-사람 된 신민아와 어머니를 죽여야 하는 운명 된 이준기

by 자이미 2012. 8. 24.
반응형
728x170

스스로 황천을 자처한 아랑의 대단한 배포로 상황은 급격하게 변하게 됩니다. 자신이 왜 죽어야 했는지 궁금하기만 하던 아랑은 옥황상제에게 묻고 싶었습니다. 저승사자를 협박해 저승길을 간 아랑은 옥황상제와 염라대왕에게 특별한 제안을 받고 인간이 되어 다시 지상으로 내려오게 됩니다. 

 

은오, 지독한 운명 앞에서 아랑과 어머니 중 누구를 선택할까?

 

 

 

 

 

죽음의 진실을 알기 위해서는 그토록 피해 다니던 저승행도 마다하지 않는 아랑은 대단한 존재임이 분명합니다. 기억마저 사라져버린 아랑이 자신의 한 맺힌 기억을 되찾기 위해서라면 저승도 두려워하지 않는 아랑은 저승사자와 함께 옥황상제를 만나게 됩니다.

 

3년 동안 묻혀있던 시체가 발견되고 스스로 자신의 죽은 모습을 발견한 아랑은 더 이상 이런 식으로는 안 된다는 절박함을 느끼게 됩니다. 자신의 시체까지 직접 목격한 상황에서 죽음의 진실은 더욱 그녀에게는 중요하게 다가왔고, 이런 상황에서 그의 선택은 단순 명쾌했습니다. 

저승사자를 협박해 옥황상제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잡은 아랑은 지체 없고 저승길로 향합니다. 좀처럼 쉽지 않은 저승길을 건너 겨우 그토록 원하던 옥황상제를 알현하게 된 아랑은 그 자리에서 의외의 제안을 받게 됩니다. 스스로 그 원인을 찾으라는 말과 함께 인간으로 돌아갈 수 있는 특권까지 가지게 됩니다.

 

옥황상제와 염라대왕이 아랑의 문제를 두고 서로 내기를 해서 내놓은 결론은 상당히 무모하기만 합니다. 보름달이 세 번 뜨는 동안 자신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찾아내지 못하며 영원히 지옥에서 고통을 당해야만 합니다. 의문을 풀면 사람이 될 수도 있는 이번 임무에 아랑이 반가워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억울한 죽음을 당했던 아랑이 한시적이고 조건이 내걸린 부활이지만 다시 사람이 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아랑에게는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으니 말입니다.

 

아랑이 하늘에서 그들과 계약과 조건을 듣고 있는 와중에 아랑의 시체를 수습하고 장례를 치르는 은오에게는 그녀가 그립기만 합니다. 아랑 역시 저승길에서 은오의 목소리를 듣는 모습이 나오듯 서로 교감이 된 그들의 운명은 지독한 걸림돌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답답하게만 다가옵니다. 둘은 아직 알지 못하지만 선택을 강요하게 되는 지독한 운명에 놓인 그들이 과연 어떤 선택을 할지 여전히 흥미롭기만 합니다.

 

아랑의 시체가 장지로 떠나는 날 지상에 도착한 그녀는 자신이 다시 인간으로 환생한 것에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자신의 장례를 치른다는 방을 보고 단숨에 관아로 간 아랑은 은오를 반갑게 맞습니다. 저승으로 향했던 아랑이 돌아왔다는 사실도 당황스럽지만, 돌쇠에게도 아랑이 보인다는 사실이 황당하기만 합니다.

 

돌쇠가 귀신을 보는 눈이 갑자기 생긴 것도 아닌데 아랑이 보이는 것은 당혹스럽기만 합니다. 아랑이 다시 인간으로 부활한 이유를 듣고 나서 은오에게는 이 동네를 떠날 이유를 찾지 못하게 됩니다. 아랑이 다시 돌아왔다는 것은 그녀의 기억을 통해 사라진 어머니를 찾을 수 있는 방도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은오가 아랑이 인간이 되어 자신 앞에 등장한 것이 반가움을 넘어선 당혹감으로 다가온 것과 달리, 그녀의 죽음이 당연했던 주왈에게는 경악스러움으로 다가옵니다. 무슨 이유인지 명확하지는 않지만 최대감과 주왈은 아랑의 죽음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고 있었고 장례까지 끝난 상황에서 갑자기 아랑의 환생이라 부를 수 있는 존재의 등장은 당황스럽기 때문입니다.

 

포졸의 복장을 하고 있지만 누가 봐도 아랑의 얼굴을 하고 있는 이 존재에 대해 당황할 수밖에 없는 것은 당연하니 말입니다. 인간으로 돌아오자마자 자신을 죽인 범인으로 지목되는 주왈과 마주하게 된 아랑은 그가 누구인지 전혀 알지 못합니다. 주왈의 반지가 반응을 하고 하루 남긴 보름에 그분을 위해 바쳐야 하는 여인에 대한 물음이 한데 뒤엉킨 상황은 당혹스럽게 다가옵니다.

 

옥황상제와 염라대왕이 왜 자신을 인간의 몸으로 지상으로 돌려보내고 스스로 답을 찾으라고 지시를 했는지 알 수 없습니다. 이미 그 답을 알고 있는 그들이 죽은 아랑을 다시 인간이 되게 해서 지상으로 내려 보낸 이유는 중반을 넘어서며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스스로 자신들이 관여해서는 안 되는 이치로 인해 인간을 통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방법 외에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나름의 이유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사건 해결을 위해 다시 인간이 되어 지상으로 내려 온 아랑. 실오라기 하나 없이 강물에 빠진 아랑은 자신이 인간이 된 것보다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내려 보낸 하늘을 원망할 정도로 순진하고 맹랑하기만 합니다. 모든 밤의 기운이 왕성해지는 보름. 그 보름을 기다리는 최대감과 주왈. 그리고 아랑에게 주어진 세 번의 보름. 과연 아랑은 이 수수께끼를 풀고 인간이 될 수 있을까요?

 

범인을 스스로 찾고 자신을 죽인 이를 죽여야만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는 점에서 아랑이나 그녀를 돕는 은오의 운명은 복잡하고 힘겹게 이어질 수밖에는 없습니다. 최대감이 두려워하는 존재가 바로 은오의 어머니라는 사실에서 아랑 죽음의 진실 뒤에 그녀가 숨겨져 있음은 분명하니 말입니다.

 

문제는 왜 그녀가 아랑의 죽음에 관여를 했는지, 그리고 최대감과 주왈이 왜 그녀를 두려워하는지에 대해서도 아직 밝혀진 것이 없지만 분명한 사실은 은오의 운명이 지독하다는 사실입니다. 그가 어린 시절부터 귀신을 보는 능력이 생긴 것은 은오의 어머니가 일반적인 인간이 아니기 때문이었습니다. 특별한 재능을 타고난 은오의 어머니가 왜 최대감의 집에 기거하게 되었고, 그를 지배하는 존재가 되었는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서림을 떠나보내고 아랑이 된 그녀가 과연 사건의 진실 앞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도 궁금합니다. 은오와 함께 죽음의 진실을 찾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은오가 그토록 찾던 어머니의 실체도 알게 된다는 사실은 중요합니다. 그녀가 과연 누구인지 그리고 왜 그녀가 탐욕에 찌든 최대감을 지배하고 있는지도 흥미롭기만 합니다. 

스스로 찾아낸 진실 앞에 자신이 사랑하게 된 남자의 어머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아랑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그녀를 죽이지 않으면 억겁의 지옥에서 지독한 고통을 받으며 영원히 살아야 하는 아랑은 과연 은오의 어머니를 죽일 수 있을까요? 아랑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밝히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난 어머니의 정체를 알게 된 은오는 아랑을 도와 어머니를 죽일 수 있을지도 궁금해집니다.

 

사건의 실체를 밝혀내고 원수를 갚아야 하는 상황. 그렇게 하지 않으면 자신이 사랑하는 아랑을 구해줄 수 없다는 사실 앞에서 은오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도 궁금해지기만 합니다. 아직 분명한 정체를 드러내지는 않았지만 은오가 귀신을 볼 수 있는 능력은 어머니의 능력을 부여 받은 것임이 분명합니다.

 

기고만장하는 최대감이 두려워하는 존재라는 사실에서 은오의 어머니가 특별한 존재라는 사실은 명확한 상황에서 옥황상제와 염라대왕마저 알고 있는 은오 어머니의 정체는 더욱 흥미롭게 다가오기만 합니다. 지독한 운명을 타고난 은오와 아랑이 과연 서로 행복하게 여생을 보낼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아랑 죽음의 실체가 무엇이고 그 안에 무슨 이유들이 존재하는지 궁금하게 만드는 <아랑사또전>은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는 5회부터가 진검승부가 될 듯합니다.

 



    [해당 사진들은 모두 본문 이해를 위한 용도로 사용되며 모든 권리는 각 방송사에 있음을 밝힙니다]
   

제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구독+해 주세요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2

  • 익명 2012.08.28 08:03

    비밀댓글입니다
    답글

    • Favicon of https://dramastory2.tistory.com BlogIcon 자이미 2012.08.28 10:30 신고

      그곳은 이곳과 계절이 반대이니 매력적인 봄을 만끽하실 수 있을 듯 하네요^^ 여기는 태풍이 들어오기 시작해 난리네요. <더 킹 투하츠>가 보여준 이야기의 힘이 너무 좋았지요. 이후 이를 능가하는 이야기의 힘을 가진 드라마가 많지 않았는데 그래도 흥미로운 작품을 다시 만나셨다니 다행입니다.

      타국이지만 가족들과 언제나 행복하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