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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심형래의 한나라당의 음란 강연 기사를 읽으며 황당하도 못해 당황스러움을 느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도 최고의 흥행 감독으로 올라선 심형래와 대통령을 배출한 여당인 한나라당의 강연회 자리에서 이런 막가는 이야기들이 이뤄졌다는 것 자체가 황당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입니다.
심형래는 이날 김포공항 스카이시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나라당 중앙여성위원회 워크숍에서 `나의 도전과 실패 그리고 성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여성위원들이 하나 둘씩 자리를 뜨자 심형래는 갑자기 "진지한 얘기를 하는 것 보다 재미있는 얘기를 해야겠다"며 음담패설을 늘어 놓기 시작했다.
첫 번째 성적 농담은 남자의 정력을 연령대 별로 불에 비유한 낯뜨거운 내용이었다. 심형래는 "10대가 부싯돌이래요. 암만 붙여도 안되는 거. 10살짜리가 뭘 하겠어요. 20대가 성냥불. 한번 확 붙었다 꺼지는 거. 30대가 휘발유. 그냥 폭발하고 엄청나게 화력 좋고. 40대가 장작불이래요. 화력 좋고 오래 가고. 50대부터가 문제다. 50대가 담뱃불이야. 그 다음부터는 빨아야지 붙어. 60대가 화로불이다. 죽었나 보면 살아있고…. 70대가 반딧불. 불인 것 같으면서도 불이 아닌, 80대가 불조심 포스터다. 형체만 있어, 형체만"이라고 성적 발언을 거침없이 쏟아 냈다.
이어 심형래는 "이건 제가 한 얘기가 아니고 김형곤이 한 얘기"라며 "김형곤 지금은 고인이 됐지만, 옛날에 이런 얘기를 나보다 더 잘했다. 걔 얘기를 들어보면 드러워, 아주"라고 말했다. 특히 심형래는 故 김형곤의 성기를 입에 올리며 수치심을 유발하는 명예훼손성 농담을 했다.
심형래의 성적 발언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심형래는 화살은 故 김형곤에서 또 다른 코메디언인 오재미에게로 넘어갔다. 김형곤은 과거 오재미와 함께 지방 출장을 갔다가 여관에 들렀던 일화를 소개하며 "대부분 뚱뚱한 애들이 여자랑 잘 못한다"고 말했다.
보다 못한 사회자가 "오늘 강연 주제인 `도전과 실패 그리고 성공`, 칠전팔기 얘기를 해야 한다"고 심형래를 제지했지만 심형래는 "이래야 좀 집중 되지. 죄 나가가지고..."라며 오히려 불만을 토로했다.
이후 심형래는 본격적으로 노골적인 단어와 함께 욕설을 내뱉기 시작했다. 그는 "우리나라 남자들이 제일 좋아하는 여자들 (부)류가 있다는데 엘리베이터걸, 간호원, 골프장 캐디, 초등학교 선생님"이라고 소개한 뒤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농담을 했고, "술 취한 사람들의 공통점이 뭔지 아느냐"고 좌중을 향해 물은 뒤 자신의 성기를 잡고 있는 모양새를 취하며 "X발, 다 젖었네", "시X년들" 등의 욕설을 내뱉기도 했다.
첫 번째 성적 농담은 남자의 정력을 연령대 별로 불에 비유한 낯뜨거운 내용이었다. 심형래는 "10대가 부싯돌이래요. 암만 붙여도 안되는 거. 10살짜리가 뭘 하겠어요. 20대가 성냥불. 한번 확 붙었다 꺼지는 거. 30대가 휘발유. 그냥 폭발하고 엄청나게 화력 좋고. 40대가 장작불이래요. 화력 좋고 오래 가고. 50대부터가 문제다. 50대가 담뱃불이야. 그 다음부터는 빨아야지 붙어. 60대가 화로불이다. 죽었나 보면 살아있고…. 70대가 반딧불. 불인 것 같으면서도 불이 아닌, 80대가 불조심 포스터다. 형체만 있어, 형체만"이라고 성적 발언을 거침없이 쏟아 냈다.
이어 심형래는 "이건 제가 한 얘기가 아니고 김형곤이 한 얘기"라며 "김형곤 지금은 고인이 됐지만, 옛날에 이런 얘기를 나보다 더 잘했다. 걔 얘기를 들어보면 드러워, 아주"라고 말했다. 특히 심형래는 故 김형곤의 성기를 입에 올리며 수치심을 유발하는 명예훼손성 농담을 했다.
심형래의 성적 발언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심형래는 화살은 故 김형곤에서 또 다른 코메디언인 오재미에게로 넘어갔다. 김형곤은 과거 오재미와 함께 지방 출장을 갔다가 여관에 들렀던 일화를 소개하며 "대부분 뚱뚱한 애들이 여자랑 잘 못한다"고 말했다.
보다 못한 사회자가 "오늘 강연 주제인 `도전과 실패 그리고 성공`, 칠전팔기 얘기를 해야 한다"고 심형래를 제지했지만 심형래는 "이래야 좀 집중 되지. 죄 나가가지고..."라며 오히려 불만을 토로했다.
이후 심형래는 본격적으로 노골적인 단어와 함께 욕설을 내뱉기 시작했다. 그는 "우리나라 남자들이 제일 좋아하는 여자들 (부)류가 있다는데 엘리베이터걸, 간호원, 골프장 캐디, 초등학교 선생님"이라고 소개한 뒤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농담을 했고, "술 취한 사람들의 공통점이 뭔지 아느냐"고 좌중을 향해 물은 뒤 자신의 성기를 잡고 있는 모양새를 취하며 "X발, 다 젖었네", "시X년들" 등의 욕설을 내뱉기도 했다.
다른 곳도 아니고 여성위원들을 위한 워크샵에서 쌍소리를 늘어놓고 성적인 농담으로 채우는 그를 보면서 과연 어떤 생각을 국민들이 할거라 생각했을까요? 더욱이 장애인에 대한 비하까지 웃음의 도구로 사용했다고 하니 갈때까지 간거 아닐까요!
그곳이 밤무대라고 착각을 했던 것은 아니었겠지요? 더불어 이젠 고인이 되어버린 김형곤에 대한 명예훼손에 해당하는 막말들을 서슴치않고 늘어놓는 그를 어떻게 봐야 할까요?
더욱 가관은 이 행사를 주최한 한나라당 박순자 의원의 말 일 듯 합니다. "심형래가 일부러 음담패설을 했겠느냐"며 "나도 듣긴 들었다. 같이 웃었던 기억이 난다. 강연 시간이 졸릴 때라 잠을 깨라고 했지 않겠느냐"라는 박의원의 말은 한나라당의 여성과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각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성추행을 일삼았던 의원이 다시 당당하게 국회의원으로 당선이 되는 나라에서 이 정도는 양반 아니겠냐란 의견이 나올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어제 성추행에 대한 발표가 있었었지요. S라인이라는 발언도 성추행이 된다는 세상에 이들은 다른 나라에서 사는 사람들인가 봅니다.
이건 뭐 안하무인이자 후안무치한 행동들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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