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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치코7

윤식당2 2호점 코멘터리-가라치코 추억 한 스푼에 그리움까지 더해졌다 모든 이야기가 끝나고 모두 모여 코멘터리를 하는 자리는 흥미로웠다. 촬영이 끝난 지 3개월 만에 만나 함께 식사를 하며 가라치코를 다시 돌아보는 시간은 본방송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시선과 재미를 전해주고 있었다. 그리고 시즌3가 언제일지 모르지만 분명 시작될 것이라는 확신과 함께 말이다. 추억 남긴 가라치코; 가라치코의 포근함, 대단하지 않은 일상의 소소함이 담겼던 윤식당 2호점 방송은 끝났다. 한정된 시간 동안 가라치코에 식당을 차리고 한식을 판매하던 '윤식당'은 정이 들만 하니 떠나야 되었다. 한국에서는 가장 추웠던 겨울이었지만, 가라치코는 너무 아름답게 반짝이는 섬이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세월과 함께 어울려 사는 주민들의 모습은 마치 동화처럼 다가올 정도였다. '윤식당'에는 이번에도 참 많은 손.. 2018. 3. 24.
윤식당2 9회-박서준 존재감과 가라치코 주민들 사랑방 된 윤식당의 가치 테네리페 섬의 작은 마을 카라치코에서 이어진 열흘 동안의 마법이 이제 한 번의 여정을 남겨두고 있다. 마을 사람들의 사랑방처럼 변한 윤식당은 그래서 더 좋았다. 작은 마을 속 낯선 이방인의 식당에 모여 색다른 경험을 하며 이야기 꽃을 피우는 그들의 삶이 참 행복해 보였다. 윤식당 가라치코 사랑방; 박서준의 글로벌 인기, 사람들과 사람들의 이야기가 넘쳤던 윤식당 한국 음식을 알린다는 측면에서 은 흥미롭다. 에서 가장 기초적인 한국 음식을 만들던 이서진의모습을 보고 나영석 피디는 아이디어를 생각해냈다. 시골로 들어가 직접 기른 식재료로 하루 세끼를 만들어 먹는 이 단순함이 통했다. 급격하게 발전하는 현실 속에서 가장 느릿하게 움직이는 그들의 삶은 많은 이들에게 풍요로움을 선사했다. 그렇게 스스로 음식을 해먹.. 2018. 3. 10.
윤식당2 6회-과장 나부랭이 정유미와 사탕 요정된 이서진 행복한 윤식당 위기는 있었지만 절망은 없다. 혼란과 혼선으로 일대 위기를 맞았던 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보다 노력했다. 보다 체계적인 형태를 구축하고 이를 현실화하는 과정에서 물흐르듯 이어지는 과정은 하나의 성장기였다. 두 번 실수는 없다는 그들은 조금씩 능숙해져가고 있었다. 과장 나부랭이라 행복하다; 가라치코의 새로운 명물이 된 윤식당, 아이들 손님과 단체 손님이 만든 윤식당의 가치 예쁘고 작은 마을 가라치코에 아름답게 차려진 윤식당은 탁월한 선택이었다. 유럽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여행지 중 하나라는 가라치코는 많은 여행자들의 도시이기도 하다. 그런 점에서 윤식당은 탁월한 선택을 했다고 보여진다. 다양한 유럽 국가에서 온 여행객들과 마주한다는 것 자체가 중요했기 때문이다. 가라치코에서 가장 유명한 식당에서 예약.. 2018. 2. 10.
윤식당2 5회-엉망진창 혼란 제작진은 왜 그대로 내보냈을까? 안일함이 빚은 참사였다. 실제 방송이 아닌 식당 운영이었다면 망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이미 한 차례 경험이 있었음에도 변화가 없었던 은 최악의 난맥상을 보였다. 물론 이를 통해 성장해가는 과정이라고 한다면 이 역시 의미있게 다가올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손님이 실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 힐링이 암 유발자로 변모; 예능을 위한 식당이라도 준비는 보다 철저해져야만 한다 시청자들이 을 사랑하는 이유는 그 안에서 힐링을 찾기 때문이다. 낯선 환경 속에서 한국 음식을 알리는 것에 대한 자부심도 있다. 여기에 낯선 일반인들의 반응과 삶의 가치들을 확인해보는 재미 역시 놓칠 수 없다. 관찰 예능이 뿌리를 내린 지 오래고 이런 관찰에 익숙한 시청자들에게 다양하고 색다른 체험은 당연 흥미 요소다. 스페인 가라.. 2018. 2. 3.
윤식당2 4회-호떡에 홀린 외국 손님들 이제는 갈비가 간다 가라치코에 가게를 연 '윤식당'이 연일 호황이다. 첫날 과연 장사가 될까 조바심을 내던 것과 달리, 매일 손님들이 늘어나며 호황을 누리는 식당이 되어갔다. 낯선 음식을 먹기 위한 호기심 많은 손님들로 인해 '윤식당'은 바쁘다. 폴란드 가족 손님으로 시작된 호떡 사랑은 '윤식당'의 새로운 주력 메뉴가 되었다. 호떡 홀릭 가라치코; 달콤한 매력에 빠진 외국 여행객들, 이제는 강력한 무기 갈비가 등장한다 리얼리티 촬영이라는 점을 고지하고 촬영하는 그곳에는 그 낯선 경험을 위해 찾는 이들도 많다. 그렇다고 과도한 거짓 칭찬을 하기는 어려운 일이기도 하다. 그저 서로 색다르고 재미있는 경험을 나누는 과정일 뿐이다. 일반인들이 방송에 나오고, 낯선 한국 음식을 먹어보는 경험 자체가 흥미롭게 다가올 수밖에 없으니 말.. 2018. 1. 27.
윤식당2 3회-단짠에 홀린 가라치코, 그들이 사랑받는 이유 참 별것 없지만 재미있다. 그게 나영석 사단 예능의 특징이다. 여행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확장성도 흥미를 극대화한다. 놀고 먹고 하던 그들의 예능은 이제 여행지에서 먹는 장사를 하는 방식으로 변모하고 있다. 일종의 성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들이다. 가라치코에 부는 한국 음식 바람; 김치 몬스터의 등장과 단짠의 결정판 닭강정, 가라치코 흔들었다 작은 마을 가라치코의 작은 공간이 멋진 식당으로 변모했다. 동네 사람들에게도 이 공간의 변화가 흥미롭기만 했다. 과연 이 곳이 어떻게 바뀔지 궁금했던 셈이다. 그래서인지 식당이 문을 열자 많은 이들은 식사보다는 식당 자체에 대한 궁금증이 더 컸다. 일요일 성당 미사를 마치고 많은 손님들이 올 것이란 기대와 달리, 너무 조용했던 윤식당. 하지만 뒤늦게 오기 시.. 2018.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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