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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3

개콘 용감한 녀석들 무한도전 언급이 진정 용감했던 이유 개그 콘서트중 하나인 '용감한 녀석들'이 연일 화제입니다. 고민을 풀어주는 세 남녀의 뮤지컬 같은 이야기가 많은 이들에게 호평을 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단순했습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주 그들의 용감함에 많은 이들이 환호를 보낸 이유 역시 단순했습니다. 용감한 녀석들, 무한도전을 넘어 대체인력마저 풍자하다 음원시장마저 석권하며 개콘을 넘어 하나의 현상으로 이어지고 있는 용감한 녀석들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입니다. 박성광과 신보라, 정태호와 양선일이 만들어내는 이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일상을 넘어 박성광과 서수민 피디의 폭로 전으로 치달으며 정치 풍자까지 더해지는 현상은 흥미롭기까지 했습니다. 서수민 피디가 파업을 마치고 돌아와서 첫 번째 담당.. 2012. 7. 2.
개콘 장동혁, 제 2의 김제동 되나? MB 정권의 방송 장악 이후의 모습들이 적나라하게 보여 지는 사례들이 연이어 터지고 있습니다. 말도 안 되는 공중파 3사 일요일 오후 생방송으로 내보낸는 '관제 축제'의 서막을 알리며 손아귀에 들어온 방송을 어떤 식으로 움직일 것인지 명확히 했습니다. 장동혁을 제2의 김제동으로 몰아가려는가? 무소불휘의 힘을 얻었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MBC 신입 사장 내정자들이 정부에 날 센 비판을 하던 , 에 이어 국민들에게 진한 웃음을 전달하는 폐지 설까지 들고 나오며 방송 장악 후 철저하게 '눈 가리고 아웅'하겠다는 그들의 전략의 단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과거 전두환이 자신과 외모가 비슷하다는 이유로 연기자를 방송에서 퇴출 시켰던 것과 비슷한 일들이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자신들의 입맛에 맞지 않는다는 .. 2010. 3. 9.
'꽃보다 남자'보다 개콘 '순정만화'가 더욱 재미있는 이유!  꽃보다 남자는 역시 많은 화제속에 방송되었다. 많은 언론에서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다양한 감상평과 의견들이 쏟아질 정도로 이슈가 되었다. 어찌되었든 '꽃보다 남자(이하 꽃남)'은 방영기간동안 지속적인 관심의 중심이 될 듯 하다. 원작, 방송되었었던 만화 원작 드라마(궁 등)등과의 비교와 드라마속 1%들의 라이프 스타일이 주는 이질감과 동경심등과 더불어 출연진들의 인기와 비판등은 2009년 1월 방송이 시작된 '꽃남'을 어떤 의미로든 성공적인 드라마로 남겨둘 듯 하다. 트렌디 드라마로 버물린 만화원작 '꽃남' 전형을 따라간다는 것은 시작과 함께 많은 이들이 쉽게 동화될 수있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이런 드라마의 전형은 식상함을 동반하기에 단점들도 노출될 수밖에는 없다. 현재까지의 '꽃남'은 단점보다는 장.. 2009.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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