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건드려서는 안 되는 연잉군 노린 희빈의 악수1 동이 50부-연잉군 노린 희빈 악수를 두다 중전이 숨을 거두고 숙종에게 남긴 마지막 유언은, 잔인한 궁궐 암투 속에서 위기에 처할 수밖에 없는 연잉군과 숙의를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임을 알고 있습니다. 권력을 위해서라면 목숨까지도 담보해야하는 상황에서 약할 수밖에 없는 숙의와 연잉군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은 지위를 높이고 숙종의 보호만이 절실했기 때문이지요. 건드려서는 안 되는 연잉군 노린 희빈의 악수 심장이 안 좋았던 중전은 끝내 이겨내지 못하고 친구 같았던 숙의와 자신이 가장 사랑했던 한 사람 숙종에게 마음을 담은 마지막 말을 남기고 떠나갔습니다. 가장 좋은 벗으로 평생 함께 하고 싶었던 숙의나 진정한 사랑을 미처 알지 못했음에 미안하기만 했던 숙종으로서는 아쉽기만 합니다. 중궁전에 다가가지도 못하고 멀리서 간단하게 중전을 떠나보내는 희빈.. 2010. 9.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