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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수사권 조정2

비밀의 숲2 3화-한여진 경찰 내부살인 찾으려는 황시목 거대한 숲에는 누구도 보지 못하는 비밀이 숨겨져 있다. 우연하게 이를 보게 된 이가 침묵하면 영원히 묻힐 것이고, 다가가 진실을 바라보면 비밀의 문은 열린다. 검경 수사권 조정을 위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검찰과 경찰 조직은 서로 유리한 지점에 오르기 위해 노력 중이다. 잘 드는 날카로운 칼인 황시목은 우태하에 의해 대검 형사법제단에 들어갔다. 검경 수사권 조정에 나설 존재로 선택한 것이다. 그리고 남은 한 자리는 자신의 동기이지만 2살 어린 김사현을 지목했다. 국회에 있던 그라면 여러모로 쓸모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오랜 친분을 앞세운 이들의 모습 속에서 이질감을 느끼는 시목은 그들과 어울리기 쉽지 않다. 자신들이 최고라 생각하는 이들에게 경찰 조직의 행동은 우습게 다가올 뿐이다. 감히 상관에게 대든.. 2020. 8. 23.
스트레이트-존재하지 않는 하명수사 1년 8개월 만에 불거진 이유 검찰의 인디언 기우제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튀어나온 것이 청와대 하명수사 논란이다. 1년 8개월 동안 수사도 하지 않던 김기현 전 울산시장 사건을 중앙지법으로 사건을 옮기며 청와대가 악의적으로 선거개입을 했다는 주장을 펼치기 시작했다. 울산에서는 무슨 일들이 벌어지고 있었던 것일까? 황운하 현 대전경찰청장이 울산경찰청장이던 시절 모든 것이 벌어졌다. 이는 결과적으로 검경 수사권 조정을 둔 대립 논란이 문제가 되었다는 의미다. 황운하 청장은 검찰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대표적인 경찰청장이다. 김기현 전 울산시장을 둘러싼 의혹은 한둘이 아니다. 울산 사람들은 다 안다는 비리를 그대로 놔두는 것은 직무유기다. 아파트 시행사 비리, 불법 정치 자금 논란, 특정 레미콘 업체 지원 논란으로 .. 2019.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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