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기괴한 서글픔 담은 생일파티1 함부로 애틋하게 19회-김우빈과 수지 낡은 틀에서 사랑의 본질을 묻다 남겨진 자들은 언제나 힘겹다. 떠나는 이보다 남겨진 이들은 그를 더 그리워할 수밖에 없다. 그건 어쩌면 남겨진 이들의 숙명인지도 모른다. 가장 유명했던 스타 준영은 세상 모두가 아는 시한부 인생이 되어버렸다. 죽음의 카운트다운을 모두가 지켜보는 상황은 그래서 너무 잔인하다. 기괴한 서글픔 담은 생일파티; 가장 행복했던 시절로 돌아가는 준영의 기억이 결국 모든 것을 바로 잡는다 준영이 병이 더욱 깊어지며 더욱 독해진 증세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기억이 뒤틀리며 준영은 자신이 가장 행복하다고 느꼈던 대학 시절로 돌아가 버렸다. 을이의 전화를 받고 집을 나섰던 준영은 벚꽃이 날리는 거리에서 을이를 보는 순간 갑작스럽게 과거로 돌아갔다. 을이를 보는 순간 대학 시절 애인 역할을 해달라고 했던 기억이 떠오르며 그 .. 2016. 9.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