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김대중 이희호1 손석희의 앵커브리핑-당신을 사랑하는 희호, 영면에 들다 여성들의 권리 향상을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이희호 여사가 영면에 들었다. 평생을 대한민국 민주화를 위해 온 몸을 내던진 남편 김대중의 곁에서 가장 든든한 동지이자 아내로서 살아왔다. 단순한 내조만이 아니라 대한민국 여성의 인권 신장을 위해 모든 것을 다한 것도 바로 이희호 여사였다. 10일 별세한 故 이희호 여사는 생전 변호사가 입회한 가운데 세 아들의 동의를 받아 유언장을 작성했다고 한다. 그 유언장에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국가를 위해 어떤 것을 할 것인지 고민한 흔적이 가득했다. 평생 독재와 맞서 싸웠던 그들은 마지막 순간까지도 올곧았다. "우리 국민들께서 남편 김대중 대통령과 저에게 많은 사랑을 베풀어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 우리 국민들이 서로 사랑하고 화합해 행복한 삶을 사시기를 바란다. 하늘나.. 2019. 6.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