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김상호 연출1 청춘시대 12회-저주받은 청춘 그래도 삶은 계속 된다 아무도 변하지 않았다. 그리고 모두가 변하기 시작했다. 특별할 것 없지만 그래도 특별할 수밖에 없는 청춘들은 여전히 힘겹고 좌절하기도 하지만 언제나처럼 삶은 계속 되어질 뿐이다. 벨 에포크의 다섯 친구들은 절망하고 좌절하며 다시 새롭게 앞으로 향해 나아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삶은 계속 된다; 완성될 수 없는 인생, 그 여정을 이어가는 벨 에포크는 여전히 현재진행형 청춘이다 은재는 자신 만의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귀신을 본다는 지원에게 그동안 누구에게도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했지만, 귀신을 본다는 것 자체가 거짓말이라는 사실에 은재는 당황했다. 자신에게 주어진 너무 크고 무거운 짐을 그렇게라도 나누고 싶었으니 말이다. 보험 조사원의 결과가 나오면 은재는 스스로 결정을 해야만 한다. 자신이 목격했.. 2016. 8.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