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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규 KBS 사장4

여우의 집사 폐지는 당연, 책임은 어떻게 질텐가? 시사 프로그램은 급하게 폐지하기 위해 급조한 프로그램이 바로 와 입니다. 낙하산 김재철이 시청률을 문제 삼고 비효율을 트집 잡으며 시사 프로그램 두 개를 어설픈 명분으로 폐지시키며 잘 안되면 자신이 그에 합당한 책임을 지겠다고 했습니다. 김재철은 가을 개편 책임지고 물러날 텐가? 최근 KBS의 탄압에 가까운 행동들은 김재철이 이미 예고편을 보여주었습니다. 노조 탄압을 통해 낙하산 권력을 안정화 시키고 이를 통해 정부의 잘못마저 감싸기 위해 뉴스 보도 프로그램을 자신들이 컨트롤 할 수 있는 인맥으로 교체하는 수순까지 언론을 장악한 권력의 모습은 우린 망가지는 MBC의 모습을 통해 충분히 볼 수 있었습니다. KBS 어용노조에 맞서 새로운 노조가 만들어지고 이를 통해 권력의 시녀 역할을 자임하며 부끄러움도.. 2010. 12. 18.
추적 60분 김범수 피디의 반란, 그를 지지 한다 4대강 사업의 문제점들을 방송하려던 은 사장의 강압적인 방식으로 인해 결방되었습니다. 그 시간 한나라당의 2011 예산안 기습 상정이 이러지고 정권의 하수인이 되어버린 검찰은 4대강 사업이 정당하다고 발표했습니다. 비판을 막아서는 방송, 그들은 죽었다 사회 정화 기능을 담당할 수 있는 것은 방송입니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엄청난 규모의 시스템은 전 국민을 상대로 사회의 잘못된 부분들을 지적해 일깨우고 바로 갈 수 있도록 만들어야만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MB정권이 들어서 방송장악을 시작하고 그렇게 장악된 방송은 비판 기능이 거세당한 채 유명무실한 예능 방송으로 타락하고 말았습니다. 시사 프로그램을 두 개나 명분 없이 폐지하고 말도 안 되는 예능 프로그램을 올린 김재철은 사표 쓸 준비는 되었겠지요... 2010. 12. 11.
개그콘서트는 KBS의 무한도전이 되는가? 천안함 침몰로 인해 예능 프로그램의 결방이 길게는 5주 짧게는 4주간 이어지며 TV에서 웃음은 제거당한 상황입니다.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것은 다름 아닌 예능이었습니다. 모든 방송이 정상 방송되어도 웃음은 안 되는 세상이니 말이지요. 정치인들이 간섭하는 예능 프로그램 1. 개그콘서트를 무한도전으로 만들려는가? 오지랖 넓은 정치인들이 많습니다. 산적한 문제에 대한 해결 능력은 거의 0%에 가까운 이들이 여러 가지 오지랖을 보이며 걱정 안 해도 되는 부분들까지 호들갑을 떠는 모습은 많은 국민들의 비웃음만 유도할 따름입니다. 점점 존재감도, 의미도 사라져 가는 직업 정치인들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서민들이 아무생각 없이 웃는 예능 프로그램에 대한 규제인가 봅니다. 방송장악에 혈안이 되었던 현 정권이 마침내 .. 2010. 4. 26.
KBS 김제동 이어 김미화도 퇴출? 김제동 퇴출을 정치적인 시각으로 봐서는 안 된다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그저 시청률에 문제가 있어 자연스럽게 도태되는 것일 뿐 이를 KBS의 잘못으로 돌려서는 안 된다고 이야기하는 이들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KBS에서 김미화 퇴출 징후가 감지되며 정권의 언론장악의 어두운 그림자가 실체를 드러내고 있음이 만천하에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설마는 사람도 잡고 공정 방송도 잡는다 윤도현의 퇴출로 시작된 현 정권의 KBS 솎아내기는 KBS 노조에서 밝혔듯 정관용, 유창선등 날선 비판을 하던 이들의 퇴출로 이어졌습니다. 작년에는 김제동을 인정하기 힘든 이유를 들먹이며 하차를 요구하는 일까지 벌어지며 여론의 도마 위에 올려 지기도 했었습니다. 자연스러운 변화를 정치적으로 해석하지 말라는 말들이 많았지만 .. 2010.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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