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남겨진 사람들의 평범한 일상 그 속에서 상식을 찾아가는 그들의 여정이 반갑다1 함부로 애틋하게 마지막 회-김우빈 보낸 수지가 바란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 던진 의미 이변은 없었다. 이미 죽음을 전제로 시작한 이야기는 흔들림 없이 끝까지 이어져갔고 별다른 변수 없이 준영은 그렇게 가장 사랑하는 사람의 품에서 숨을 거뒀다. 을이가 믿고 싶은 세상을 원했던 준영과 상식대로만 살아가겠다는 을이는 그렇게 우리에게 '상식적인 세상'을 이야기하고 떠났다. 상식이 통하는 세상; 남겨진 사람들의 평범한 일상, 그 속에서 상식을 찾아가는 그들의 여정이 반갑다 "준영이와 을이가 믿고 있는 세상이 여러분이 믿고 있는 세상과 같길 바란다"라는 마지막 문구는 작가가 이 드라마를 쓴 이유이기도 하다. 평범하게 상식적으로 살아도 행복해질 수 있는 세상을 꿈꾸는 마음은 김우빈과 수지를 통해 강렬하게 전해졌다. 가난하지만 열심히 살던 을이 가족이 붕괴된 것은 뺑소니 사고 때문이었다. 문제를 바로잡.. 2016. 9.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