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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북의 대립을 이용하려는 세력들2

더킹 투하츠 4회-왕족이 가져야 할 의무 외치는 이승기가 갑이다 남과 북이라는 엄연한 현실이지만 다루기 싶지 않은 소재를 안고 있다는 점에서 '더킹 투하츠'는 부담이 많은 드라마입니다. 그런 점에서 이승기가 연기하고 있는 왕제 이재하라는 존재에 대한 관심은 커질 수밖에는 없습니다. 왕인 이재강이 전형적인 평화주의자를 표현하고 있다면 재하는 우리시대의 젊은이들이 느끼는 북한에 대한 감성을 그대로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그의 변화는 중요하게 다가옵니다. 이승기 언제부터 이렇게 연기를 잘했나? 폭발하는 그의 존재감이 갑이었다 한없이 쏟아지는 장난 끼와 왕제라는 지위가 주는 중압감을 벗어나기 위해 의도적으로 망가진 존재가 되어버린 이재하는 해서는 안 되는 장난을 다시 한 번 시작합니다. WOC 훈련과 관련된 문제로 열강들이 남과 북의 합동 훈련에 민감하게 대처하는 상황에서 과.. 2012. 3. 30.
더킹 투허츠 1회-이승기와 하지원을 압도한 매력적인 주제의식 흥미로웠다 새롭게 시작되는 수목 드라마가 시작되며 시청자들의 선택에 심각한 고민을 했을 듯도 합니다. 매력적인 이야기들을 담은 드라마들이 한꺼번에 시작한 상황에서 어떤 하나를 선택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결정은 아니기 때문이지요. 로맨틱 코미디를 표방하지만 매력적인 주제 의식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더킹 투허츠'는 흥미로웠습니다. 남과 북의 평화를 방해하는 자들은 과연 누구인가? 입헌군주제라는 설정 하에 남과 북의 관계를 색다른 방식으로 다가서는 로맨틱 코미디. 뻔한 이야기라는 생각을 할 수 있었던 이 드라마는, 로맨틱 코미디 특유의 재미에 남과 북에 대한 단단한 철학까지 담아내고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드라마로 다가왔습니다. 왕이 되어야만 하는 숙명을 타고난 재강(이성민)과 왕이 되기 싫은 재하(이승기) 형제의 2.. 2012.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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