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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과 서인3

동이 18부-한효주를 압도한 이소연의 악녀 변신 동이와 옥정의 대립이 심해지면 질수록 의 재미는 더해갑니다. 그간 동이에게 은인이자 롤 모델로 자리했던 옥정과 명확한 선을 그을 수밖에 없게 된 동이는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넌 상태에서 그들의 공격과 방어가 교차하는 과정은 드라마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돌이킬 수 없는 운명의 수레바퀴 1. 옥정과 동이의 대결 구도는 시작되었다 대비를 시해하려는 증거를 찾던 동이는 확실한 물증을 찾아냅니다. 혹시나 하던 상황이었지만 옥정을 모시던 영선이 옥정의 오라비인 희재와 내통하며 문제의 약재 목록 서찰을 내의관 의원에게 건네는 모습을 목격한 동이에게는 이보다 더 한 확증은 없었지요. 모든 것을 알아버린 동이와 이런 사실을 뒤늦게 보고 받고 당황하는 옥정. 그런 사실도 모른 채 자신의 계획이 성공하고.. 2010. 5. 19.
동이 10부-발 연기 논란을 잠재울 발 작가와 발 연출 위기에 빠진 동이를 구하기 위해 직접 감찰부를 찾은 장상궁. 거스를 수 없는 운명의 중심에 서 있는 동이를 위해 모든 것들은 동이 중심으로 움직이기만 합니다. 모든 결과는 동이에게 귀결되는 상황이 모든 드라마의 숙명이라 이야기할 수 있지만 허술한 구성은 드라마의 재미를 떨어트리게 만든 요소로 작용해 아쉽게 다가옵니다. 허술한 이야기 구조가 동이를 힘들게 한다 1. CSI가 된 동이, 위기에서 건져 올린 운명 자신을 믿고 따르는 이를 위해 자신에게 닥친 위험까지도 감수할 수 있는 옥정은 타고난 여인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다른 이도 아닌 천민 출신 장악원 나인인 동이를 위해 덫일 수밖에 없는 상황에 스스로 걸어 들어간 그녀는 무모함이거나 대단한 용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옥정을 중심으로 세력을 구축하고 키워.. 2010. 4. 21.
동이 5회-주목할 것은 한효주가 아니라 숙종 '지진희'다 궁궐로 들어선 는 궁궐 밖 아이의 모습에서 성장을 했지만 여전히 쾌활합니다. 똘똘한 아이는 커서도 오지랖 넓고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며 일들을 잘해내고 있었습니다. 너무 밝고 활기차서 그녀의 행동이 주변인들에게는 부담스럽게 다가올 정도로 말이지요. 동이에서 한효주가 아닌 지진희가 주목 된다 1. 나비 문양 별전을 찾아라 궐 안으로 돌아온 동이는 성장하며 과거의 오지랖을 그대로 발전시켜 장악원뿐 아니라 궁궐에서 두루 필요한 인물이 되었습니다. 많은 이들을 살뜰하게 챙기고 좋은 눈썰미와 타고난 현명함은 많은 이들에게 인정받을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오빠에게 어려서 배웠음에도 곧잘 악기를 연주하는 동이는 늦은 밤 혼자 하는 연주로 인해 숙종과의 인연은 시작되었습니다. 신데렐라가 벗어 놓은 구두를 왕자가 찾아나서 .. 2010.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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