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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스3

최고의 사랑 1회-차승원과 공효진, 최고가 최고를 만들었다 홍자매의 새로운 드라마인 은 코믹 드라마의 정석을 보는 듯 유쾌하기만 합니다. 연예인계를 배경으로 한물 간 여자 연예인과 인기 절정의 남자 연예인의 로맨스를 그린 이 작품은 차승원과 공효진으로 이미 완성되었습니다. 코믹 드라마에 이 만한 커플은 없다 의 미덕은 얼마나 재미있게 볼 수 있느냐 입니다. 그 이후에 사랑에 대한 그들의 생각이 어떤지에 대한 고민을 하는 게 도리일 겁니다. 그런 점에서 은 시작과 함께 성공이라는 단어를 써도 좋을 정도로 흥미로웠습니다. 주인공인 차승원과 공효진의 캐릭터를 만드는데 주력한 첫 회는 그들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었습니다. 10년 전 국보소녀라는 최고의 걸 그룹 리더였던 구애정(공효진)은 숱한 루머들의 주인공이 되어 겨우 자신의 이름으로 연명하는 전직 걸 그룹입니다. .. 2011. 5. 5.
오! 마이 레이디 1회-최시원만을 위한 드라마가 되나? 참 다양한 드라마에서 사용해왔던 형식을 그대로 차용한 1회는 식상함과 한계만 명확한 듯합니다. 최시원을 좋아하는 이들의 무한 애정은 지속되어질 듯하지만, 드라마적인 재미는 수없이 많이 들러붙어 있는 식상함을 얼마나 털어낼 수 있느냐의 관건이 될 듯합니다. 최진실이 되고 싶은 채림과 최시원의 최시원을 위한 드라마 가사 도우미와 스타의 만남.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故 최진실을 다시 한 번 최고의 연기자로 올려놓았던 과 무척이나 닮아있습니다. 물론 이미 알고 있었던 관계 속에서 사랑이 싹트는 것과 연하 스타와의 스캔들이 같지는 않겠지만 직업군과 얽히고설키면서 벌어지는 코믹한 상황 극들은 다를 것이 없습니다. 과거의 사랑과 다시 사랑하게 되는 에 비해 앙숙으로 만나 사랑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다르기에 전체적인.. 2010. 3. 23.
그사세 16회-노희경 故 최진실을 추억하며 배우들에 경의를 표하다! 노희경 작가의 이 오늘로 마지막 회 방송이 되었습니다. 다른 20부작 미니 시리즈와는 달리 과거의 호흡인 16부작이 아쉽기만 할 정도로, 3개월 반정도 방영된 그 시간들이 무척이나 즐거웠었습니다. 그런 의 마지막회에서 노희경 작가는 2008년 대한민국의 연예계. 특히 연기자들에 대한 애환과 경의를 마음껏 표했습니다. 최진실 아름다운 여인이여! 나락으로 빠져버린 윤영. 삶을 포기해야만 할 정도의 상황까지 몰렸던 그녀는 그동안의 알콜홀릭이 도져 수습 불가한 상황까지 이르게 됩니다. 그러나 그녀의 주변에는 그녀를 마음속 깊이 사랑해주는 이들이 있었습니다. 자신의 얼굴로 장식된 거대한 네온사인도 어느새 새로운 여배우의 사진으로 바뀌게 되고, 항상 화제의 중심에 섰던 여배우가 이젠 주인공으로서의 가치도 인정받지 .. 2008.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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