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노동 탄압2

김과장 14회-위기에 빠진 남궁민 악랄한 준호가 구한다 을중의 을인 아르바이트생의 편에 선 김 과장은 그들에게 희망을 보여주었다. TQ그룹의 다양한 부패와 부정은 대한민국 재벌가의 모든 것을 모아 놓은 집합체와 같은 공간이다. 그곳에 들어선 김 과장의 좌충우돌 도전기는 그래서 흥겹기만 하다. 그런 김 과장이 박 회장의 지시에 따라 납치되었다. 과연 어떻게 위기 탈출을 할 수 있을까? 대한민국 90%는 노동자다; 김 과장이 보인 개김의 위엄, 나쁜 선례 만들지 않기 위한 투쟁 노동자 우선인 사회가 답이다 우리 사회는 나쁜 선례들로 둘러 쌓여 있다. 노동자를 탄압하는 방법은 이제 고도화되고 정교화되어 아름답게 보일 정도로 처참하다. 오직 재벌 친화적인 정책만 가득한 상황에서 노동자는 그저 핍박의 대상일 뿐이다. 언제든지 대체 가능한 나사 정도로 생각하는 기업 문.. 2017. 3. 10.
김과장 13회-남궁민의 유치해진 복수전 추가 반전은 존재할까? 김 과장이 초등학생으로 돌아간 듯 하다. 유치해진 복수심이 극대화되고, 악의 축에서 중심으로 확장되고 있는 서 이사는 조롱거리로 전락해가고 있다. 유치해진 복수극은 아쉬움으로 다가온다. 블랙코미디의 재미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이 너무 유치해지면 균형감도 흔들릴 수 있으니 말이다. 서 이사는 성추행범; 편의점 쥐고 흔드는 갑질, 김 과장의 초딩 복수가 반가워지는 이유 김 과장에게는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 악랄한 서 이사를 몰락시키기는 것이다. 공부를 잘 해 일찍 성공의 길을 걸었던 검사 출신의 서 이사는 철저하게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는 뭐든 한다. 타인의 불행을 자신의 이익으로 취하는 서 이사는 공공의 적이자 적폐의 대상이기도 하다. 의인이라는 옷을 벗고 피의 복수를 다짐한 성룡은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 2017. 3. 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