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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7

놀면 뭐하니-아침마당 유산슬 출연이 가지는 의미 MBC와 KBS가 하나가 되어 방송을 진행한다? 국가적인 행사가 아니라면 그런 경우는 없다. 그걸 유재석이 해냈다. 유재석이기에 가능한 상황이라는 점에서 그의 존재 가치는 다시 한번 큰 의미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유산슬이라는 이름으로 트로트 신인 가수가 된 유재석의 활약은 그래서 흥미롭다. 이번에도 유재석은 아무것도 모른 채 출연을 하게 되었다. 촬영을 하던 중 담당 CP가 출연에 대해 언급해서야 알았다고 한다. 제작진 역시 사전에 연락할 수 없어 인터뷰를 통해 생방송 진행 과정을 정리하지 못했다. 녹화가 아닌 생방송이라는 점에서 제작진 역시 무리수가 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철저하게 준비해 방송에 차질이 없도록 하는 것이 제작진들의 임무다. 그럼에도 비밀스러운 준비가 가능했던 것은 그게 유재석이었기.. 2019. 11. 24.
놀면 뭐하니 유재석 아닌 유산슬의 시간 유재석이 아닌 유산슬의 시간은 흥이 지배했다. 원래 흥이 많았던 유재석에게 트로트는 가장 잘 맞는 옷인지도 모를 일이다. 트로트 버스킹 무대에서 유재석이 보인 모습을 보면 정말 즐거워서 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으니 말이다. 이러다 트로트 가수로 계속 활동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김태호 피디의 마리오네트가 되어버린 유재석은 드럼에 이어 트로트 신인가수 유산슬로 변신했다. 피디가 조정하는 인형으로 전락한 유재석이었지만, 어느 시점이 되면서 줄을 끊고 홀로 움직이는 존재가 되어간다. 이 역시 성장의 흐름으로 본다면 흥미롭게 다가온다. '합정역 5번 출구'와 '사랑의 재개발' 두곡을 받은 유산슬은 '트로트 버스킹'을 시작했다. 유산슬이라는 이름을 따라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역사적인 첫 무대가 펼쳐졌다... 2019. 11. 17.
놀면 뭐하니-유산슬 버스킹 트로트 중흥 프로젝트 시작되었다 유산슬이 트로트 중흥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하기 시작했다. 그의 의지는 아니었지만 이제는 그의 모든 움직임은 트로트를 중흥시키기 위한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다. 시절의 도전이 유재석 홀로 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전통 트로트 전문가들에 의해 만들어진 '합정역 5번 출구'는 많은 재미를 만들어냈다. 소위 말하는 '뽕필'이 가득한 유산슬을 위한 트로트는 충분한 흥행 요소들로 가득하다. 트로트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알려지게 되는지 이를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흥미롭다. 트로트 앨범을 내기 위해서는 한 곡으로는 힘들다. 다양한 곡들이 필요하다. '합정역 5번 출구'는 작사가 이건우와 작곡가 박현우를 통해 완성되었다. 여기에 편곡자 정경천을 거치며 현재의 곡이 되었다. 그 과정에 너무 빠르다는.. 2019. 11. 10.
놀면 뭐하니-유산슬과 한국판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쿠바에는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이 있다. 전 세계 음악팬들의 환호성을 받았던 노장들의 연주는 감탄 그 자체였다. 국내에는 그와 견줄 수 있는 오랜 시간 연주를 해왔던 한국판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이 존재한다. 우리나라에만 있는 리듬인 트로트는 그렇게 장인들에 의해 전수되고 있는 중이다. 드럼 독주회까지 했던 유재석은 이제 유산슬로 새로운 세상과 마주하기 시작했다. 트로트 신인 가수가 되기 위한 도전에 활기를 찾기 시작했다. 트로트 가수가 되기 위한 과정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유플래쉬'와 크게 다르지는 않다. 오히려 '뽕포유'를 통해 균형을 잡았다는 점에서 김태호 피디의 선택이 다시 빛을 발했다. 짧은 시간에 작곡을 하고 여기에 편곡까지 이어지는 과정인 낯설게 다가오기는 한다. 고뇌를 하고 오랜 시간.. 2019. 11. 3.
놀면 뭐하니?-유재석 뽕포유 유산슬의 전설을 만든다 이제는 유산슬이다. 드럼 지니어스에서 잠시 나와 트로트 가수 유산슬이 되어 새로운 작업에 돌입하게 되었다. 의도하지 않았지만 시키면 뭐든 다하는 무한도전 정신으로 유재석 홀로 고군분투 중이다. 김태호 피디가 준비를 하고 사전에 예고도 없이 툭 상황에 유재석을 던져 놓는다. 가수 태진아-진성-김연자-작곡가 김도일이 한 중국집에 모인 상황부터 는 시작되었다. 유재석이 트로트 가수 유산슬이 되는 과정을 지켜보고 실제 무대에도 세웠단 주역들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갈 수밖에 없다. 유재석의 의지와 상관없이 이 자리에서 이들은 이미 유산슬 앨범이 완성되었다. 유산슬의 가능성을 본 진성은 바로 제작을 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은행 대출이라도 받아서 앨범을 내고 싶다는 의지를 보이자, 태진아가 끼어들어 지분 10%만.. 2019. 10. 13.
놀면 뭐하니? 유재석의 무모한 도전은 성장중 유재석 혼자하는 무한도전 같은 느낌이 든다. 릴레이 카메라의 진화 버전이 바로 '유플래쉬'다. 뜬금없는 드럼 비트 하나로 시작해 대한민국의 최고 뮤지션들이 릴레이 음악을 만들어 가는 과정은 흥미롭다. 이들이 이렇게 다 모일 수가 없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유희열과 이적은 유재석과 오랜 시간 친했다는 점에서 릴레이 카메라에도 출연했었다. 넓은 인맥이면서도 좁은 관계들 속에서 이들은 든든하다. 유재석이 손스타에게 드럼 비트를 하나 배워 녹음을 한 것에 유희열이 키보드로 연주를 하고, 윤상이 베이스를 얹었다. 이효리 남편으로 요즘에는 더 유명하지만 음악하는 사람들이 인정하는 키타리스트 이상순이 참여하고, 최근 가장 각광받고 있는 적재가 일렉트릭 기타로 참여했다. 이 정도만 되어도 말이 안 될 정도로 호화 멤버다.. 2019.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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