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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과 틀림3

무도논쟁 통해본 여론과열 더욱 치열해져야만 한다 이번주 가장 핫한 이슈는 여전히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무한도전 식객 뉴욕편'이였습니다. 어쩌면 평범하게 지나갈 수도 있었던 주말 예능 프로그램이 이토록 이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 많은 이들은 자신의 기준아래 다양한 진단들을 내놓았고, 준비중이며, 내놓을 예정으로 보입니다. 여기엔 주동과 반동이 서로 치열하게 충돌하며 다양한 이견들이 상충하는 가운데 사회가 아직은 숨쉬고 있기는 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해 반가울 정도였습니다. 우린 좀 더 치열하게 싸워야 한다 어떤 분들은 이런 현상에 우려를 표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하나의 소소한 사건을 침소봉대해 마치 대단한 일인양 포장하고 확장해 쓸모없는 논쟁을 부추긴다고 말입니다. 여기에 무한 복제에 가까운 언론사의 정보 고유와 수많은 네티즌들.. 2009. 11. 24.
소녀시대 비하한 황현희 논란? 이것 때문은 아니었을까? 왜? 황현희와 소녀시대가 묶여 이야기가 나오나 했습니다. '개콘'이야기인줄 알았더니 '스타 골든벨'에 함께 출연한 황현희가 "자신은 '소녀시대'보다는 '원더걸스'가 더 좋다. 그리고 왜 원걸이 활동을 안하면 나오느냐?"라고 했다 합니다. 이런 발언에 소녀시대팬들이 반발하며 문제가 불거졌다고 합니다. 이 글을 읽으며 이런일도 있었나? 하시는 분들도 계실 정도로 별것아니고 특별할 것 없어 보이는 논란아닌 논란이 아닐 수없습니다. 연예인은 호불호도 못하나? 연예인이라는 이름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이와 싫어하는 이를 방송에서 이야기했다고 문제가 되는 세상이라면 정말 문제일 수밖에는 없겠지요. 자신의 취향의 문제마저 집단적인 반발을 두려워해 제대로 말하지 못하는 분위기라면 분명 문제입니다. 알려진 내용으로만 보면.. 2009. 2. 16.
명랑히어로, 김C 막가는 사회에 '방송영향력'을 이야기하다! 정말 오랫만에 임창정이 출연한다는 이유만으로 명랑히어로를 봤습니다. 여전한 입담을 가진 임창정이 돌아와 기뻤지만 이보다 더욱 의미있었었던 것은 김C가 출연한 '명랑 토론회'였습니다. 김C는 지난 토요일 방송된 에 출연해 토론의 주제를 '세계평화'로 던졌습니다. 당연히 출연진들의 비웃음이 이어졌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C는 자신이 왜 이런 화두를 던지는지에 대해서 강변합니다. 명랑히어로와 어울리지않는 주제 정말 어울리지 않는 주제가 바로 명랑히어로와 세계평화였습니다. 독설과 막말이 난무하는 방송에서 '세계평화'라니요? 그들이 비웃을만한 주제일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지난 주까지 끊임없이 이어졌었던 '게이발언'등은 인터넷상에서도 많은 논란이 되어왔습니다. 그런 그들에게 던져진 '세계평화'라는 주제는 너무 황.. 2009.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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