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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이4

장키와 드림하이 사이에서 방황하는 넌내반, 반전은 가능할까? 예술대 학생들의 일상과 사랑을 담고 있는 드라마 는 의외로 부진하며 반전을 빌미를 만들어내지 못한 1, 2회였습니다.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정용화가 작가 작곡했다는 노래가 화제가 되고 있다는 사실은 드라마를 더욱 암울하게 만들 뿐입니다. 장키와 드림하이 대학 판으로서는 시청자를 사로잡기 힘들다 는 오글거리는 이야기에 말도 안 되는 상황들이 시청자들을 외면하게 만들었습니다. 아이돌의 다양한 활용 방법 중 하나로 만들어진 는 철저하게 아이돌을 이용한 전략으로 나름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문제는 는 두 드라마의 중간에서 자신만의 가치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지요. 국악과 현대음악의 대결이라는 구도 아래 남녀의 사랑을 담아내고 있는 청춘 드라마가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는 안 봐도 알 수 있는 상.. 2011. 7. 2.
JYP에 이은 SM 드라마 제작이 의미하는 것 SM이 JYP에 이어 본격적으로 드라마 제작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아이돌 포화상태에서 충분히 예견되었던 이런 현상은 겨울방학을 이용한 로우틴 드라마 '드림하이'의 성공이 촉발시킨 현상으로 볼 수 있겠지요. 아이돌 기획사들의 영화나 드라마 진출은 앞으로 더욱 늘어날 수밖에는 없을 듯합니다. 아이돌 기획사 노래가 아닌 다른 사업을 하는 이유 거대한 아이돌 기획사들이 노래가 아닌 다른 사업에 자신들의 소속 연예인들을 이끄는 이유는 아이돌 시장이 포화상태를 넘어섰기 때문입니다. 작년 말부터 올 해까지 화제가 되고 있는 '세시봉' 현상은 아이돌 가수들이 한계점에 도달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입니다. 세시봉에 밀린 아이돌 연기를 꿈꾼다? 가창력이 담보되지 않은 가수들의 시대는 저물고 노래 잘하는 이들이 대접.. 2011. 3. 10.
드림하이 주인공이 수지가 아닌 기린예고인 이유 기획사 사장(실질적인 사장이지만 형식적으로는 소속 연예인인)들이 전면에 등장하며 자사 아이돌 들을 내세운 드라마 가 첫 회가 방송되었습니다. 아이돌을 좋아하는 이들과 국내용 '꽃남' 수준의 드라마가 탄생했습니다. 일본 만화를 보는 듯한 이 드라마는 철저하게 아이돌 기획사 찬양으로 보여 집니다. 기린예고는 아이돌 기획사였다 수지가 여주인공을 맡고 그녀를 좋아하는 택연과 김수현이 극을 이끌어가는 형식을 취한 이 드라마가 과연 이런 형식의 드라마가 꿈꾸는 과 유사한 드라마로 탄생할지는 알 수 없습니다. 분명한 것은 아이돌을 활용하는 방법을 채득해가는 아이돌 기획사의 작은 성공사례 정도는 될 듯합니다. 연기력을 논하는 것 자체가 민망한 아이돌들을 전면에 내세우고 일본 만화에서나 본 듯한 이야기 구조에, 아이.. 2011. 1. 4.
승승장구 출연한 박진영의 재범 발언이 씁쓸한 이유 평행이론이 유행이던 때가 있었습니다. 시대를 불문하고 공교롭게도 비슷한 상황들이 재현되는 과학으로 풀어낼 수 없는 이런 현상은 거짓말처럼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 일어나곤 합니다. 이 정도는 아니지만 박진영은 1년 만에 다시 한 번 박재범 이야기로 논란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의도적인 발언으로 얻는 것은 무엇일까? 녹화를 마친 후 인터넷은 난리가 났었습니다. 박진영의 녹화 중 재범 발언과 관련해서 말이지요. 이런 상황에서 재범의 현 소속사 사장인 iHQ 정훈탁과의 트위터 공방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과거 god 논란까지 불거지며 개인적인 감정싸움으로 번지며 박진영의 사과와 정훈탁의 무시로 마무리 된 이번 논란은 방송이 된 후 재 점화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녹화 논란에 대해 측에서는 녹화는 상당히 .. 2010.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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