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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13

연세대 공주전과 박공주 헌정시, 무한도전과 런닝맨의 통렬한 풍자 전성시대 예능을 시작으로 방송이 풍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을 시작으로 과 드라마 까지 최순실 사건을 적나라하게 풍자했다. 여기에 대학에서는 공주전과 박공주 헌정시가 많은 이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조롱과 풍자가 일상이 된 우리 현실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다. 공주전 헌정하는 시대; 부당한 권력을 향한 통렬한 풍자와 조롱, 시대는 변하고 있다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는 말 그대로 '헬조선'을 만든 '헬 게이트'로 이어지고 있다. 현재 드러난 것보다 더 큰 범죄 사실이 웅크리고 있다는 점에서 이들에 대한 분노는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국정을 농단한 그들은 여전히 자신들이 벌인 범죄가 얼마나 위중한지를 깨닫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 더 경악스럽다. 최순실은 충분히 자신이 법정 공방에서 이길 수 있는 방법.. 2016. 11. 2.
런닝맨 수상한 봄나들이-정책 없는 선거에 대한 촌철살인이 흥미롭다 선거를 앞두고 투표를 독려하는 은 의외로 흥미로운 방송을 내보냈다. 의도한 것인지 아니면 그렇게 보인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이번 선거가 얼마나 형편없는지 비판하는 풍자극이라는 점에서 흥미로웠다. 정책도 대안도 없는 최악의 선거전에 대한 어쩔 수 없는 투표에 대한 허무함을 은 흥미롭게 풀어냈다. 독재 막기 위한 투표;예능보다 못한 현실 속 정치 풍자는 촌철살인을 타고 매력을 탐한다 선거가 며칠 앞으로 다가왔지만 정책이 없다. 최소한의 양심도 없는 정치판의 선거는 그래서 허망하다. 분명 이판을 바꿔야 하지만 바꿔야 할 집단들도 한심하다. 썩은 물을 걸러내야 하지만 우리가 상상하는 맑은 물은 없다는 점에서 차선을 위한 투표를 해야 한다는 사실이 끔찍하다. 는 만장일치를 하면 불이익을 당하는 투표를 통해 흥미.. 2016. 4. 4.
이승기 문채원 런닝맨 특급 게스트 밀어낸 진짜 몬스터의 대활약 이승기와 문채원이 출연한 은 의도하지 않았던 히든카드로 인해 특급 게스트를 민망하게 만들었습니다. 물론 이승기와 문채원이라는 게스트가 전해준 재미를 무시할 수는 없지만, 그동안 결코 본적이 없는 최강의 존재인 몬스터는 진정한 신의 한 수가 되었습니다. 김종국 잡은 몬스터의 힘; 이승기와 문채원마저 민망하게 만든 몬스터의 존재감, 그는 왜 중요했을까? 몬스터의 등장은 의외였습니다. 설마 이런 강력한 존재가 나올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한 상황에서 등장한 몬스터는 사상 가장 강력한 존재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동안 의 절대무적이었던 김종국은 그 어떤 게스트가 나오더라도 힘에서 밀리는 경우는 전무했습니다. 이승기 첫 영화 데뷔작인 를 홍보하기 위한 나들이는 효과적인 방식으로 이어졌습니다. 게스트 섭외는 곧 홍보를 .. 2015. 1. 5.
KBS 연예대상 유재석 대상수상으로 방송 3사 대상 수상이 유력해졌다 2014 연말 시상식의 하이라이트인 대상 싹쓸이의 주인공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그 인물은 누구나 알고 있는 유재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해 무관에 그쳤던 유재석은 이번에는 9년 만에 KBS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방송 3사 대상 수상 가능성을 그 어느 해보다 높였습니다. 이번에도 유재석? 그래도 유재석; 최대 난적 슈퍼맨이 돌아왔다 넘어선 유재석, 방송 3사 대상 수상이 유력하다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유재석이 대상을 수상한 것은 약간 의외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실질적으로 올 한 해 가장 큰 화제를 모은 것은 25주 연속 시청률 1위를 기록한 이기 때문입니다. 시청률만이 아니라 화제성에서도 최고였던 그들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대상 수상은 어렵게 다가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강호동,.. 2014. 12. 28.
강호동 이효리의 3% 저주, 유재석은 풀어낼 수 있을까? 이효리를 앞세운 예능인 가 첫 선을 보였지만 호평보다는 비난이 더욱 많았습니다. 특별할 것 없는 콘셉트에 그저 아줌마들의 수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는 평가를 어떻게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을지 모르지만 치열한 예능 전쟁에서 승자가 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강호동 역시 스타와 팬을 앞세우기는 했지만, 대중의 관심에서 벗어나 있다는 점에서 둘의 몰락은 많은 것을 시사합니다. 강호동 이효리의 3% 시청률; 유재석의 나는 남자다는 이 저주의 시청률을 벗어날 수 있을까? 강호동이 1년 휴식 후 다시 등장했지만, 예전의 인기를 전혀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강호동이 진행하는 프로그램들이 전반적으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지 못하고 화제성도 떨어진 상황에서 그를 과거의 강호동으로 보는 이들은 그만큼 적어졌습니다.. 2014. 7. 12.
1박2일의 약진과 진짜 사나이의 정체 일요 예능 판도가 변하고 있다 2013년 일요 예능은 MBC의 몫이었습니다. 그동안 강력한 터줏대감이었던 KBS의 예능을 밀어내고 독주시대를 개척했던 MBC가 연말을 맞이하며 휘청이기 시작했습니다. 를 시작으로 조금씩 변화가 이어지기 시작하더니, 이 시즌3를 맞이하며 일요 순위는 다시 KBS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영원한 강자는 그 어느 곳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판도 변화는 이대로 굳어질 수 있을까? 점점 치열해지는 일요 예능 시장 MBC의 일요 예능 약진은 많은 것을 바꿔놓았습니다. 그동안 등장하지 않았던 예능의 새로움은 당연하게 많은 이들에게 환영을 받았고, 존폐 위기까지 왔었던 MBC의 일요 예능을 시청률 제왕으로 만들며 2013년을 그들의 해로 만들어갔습니다. 아이들과 군대라는 우리 사회의 공통분모를 예능으로 끌어온 그들은 기.. 2013.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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