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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2

맛남의 광장-토마토 돼지 스튜와 마늘빵으로 전한 메시지가 반갑다 지역 농가를 살리기 위한 프로젝트는 흥미롭고 반가울 수밖에 없다. 자발적인 변화로 이어지지 않는 한 국가가 책임질 수도 없다. 국가가 할 수 있는 일과 국민들이 해야 할 일이 따로 있을 수밖에 없다는 의미다. 그런 점에서 이 보여주는 가치는 특별하다. 농업은 어느 나라에서나 중요할 수밖에 없다. 식량 전쟁은 그 어떤 전쟁보다 무서운 것이다. 자국에서 안정적인 식량이 공급될 수 있느냐 여부는 생존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도시화되며 농촌이 황폐화되고, 농업 자체가 폄하되는 시대를 우리는 살고 있다. 귀촌을 통해 다시 농업에 대한 관심들이 조금씩 살아나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천대받는 직업군이 농업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내수와 수출의 어려움 속에서도 농업은 국가가 지탱하고 국민들이 지지해야만 한다.. 2020. 1. 10.
맛남의 광장-백종원 영특하게 활용하는 방법 백종원이 SBS 예능을 책임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조금 과장되기는 했지만, 수목 예능 시간대를 SBS에서 담당하고 있으니 이런 표현을 해도 이상하지는 않다. 골목상권을 살리고, 지역 농가를 살리는 두 프로그램은 다르면서 비슷하다. 는 단순한 구조다. 형식이 단순해지는 이유는 그 중심에 백종원이 있기 때문이다. 말 그대로 백종원이 아니면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독보적인 가치가 부여된다. 말 그대로 백종원이 두 프로그램을 만들고 키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말이다. 이 프로그램이 대중적으로 크게 알려진 것은 못난이 감자 사연이었다. 강원도 농가에서 폐기 처분을 앞둔 못난이 감자를 모두 팔아치웠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에게 직접 전화해 판매를 요청했고, 이마트에서 완판을 했다. 이제는 브랜.. 2020.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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