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스 리플리 4회1 미스 리플리 4회-악마 본성 이다해, 더 독해져야만 한다 이다해가 맡은 미리가 본격적으로 악마 본성을 드러내며 극은 급격한 전개를 예고했습니다. 장난처럼 건넨 거짓말이 씨가 되어 싹을 틔우더니 이제 주변 모두를 잡아먹을 기세로 그 뿌리를 키워가기 시작했습니다. 호텔 회장에 올라설 장명훈을 손에 넣은 후 몬도 그룹 후계자인 유현에게까지 눈길을 건네기 시작합니다. 손쉬운 우연으로 만들어진 미리, 반전은 이뤄질까? 자포자기 심정으로 내던진 거짓말이 점점 커져서 스스로 거짓을 하기 위해 자신을 버리기 시작한 미리의 모습은 에서는 중요한 성장입니다. 그녀는 더욱 악랄한 존재가 되어야 하고 그런 악랄함이 시청자들을 힘겹게 만들수록 이 드라마의 가치 획득은 가능해집니다. 그녀의 몰락은 시작부터 예고된 만큼 악행이 어떤 방식으로 세상을 혼란스럽게 만드는지 재확인할 수 있.. 2011. 6.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