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바보가 된 차승원1 힘을 내요 미스터리-웃음 속에 묵직함 담았던 미스터 리의 삶 너무 멀쩡해서 외모만 보면 모두가 사랑할 수밖에 없다. 우락부락한 몸매에 조각 같은 얼굴. 그런 그가 반죽을 하고 있으면 수많은 여성들은 그를 보기 위해 구름처럼 몰려든다. 단 그 어떤 말도 하지 않았을 때나 가능한 반응이라는 점이 문제이기는 하다. 동생 가게에서 밀가루 반죽을 하며 일을 돕는 철수(차승원)은 정상적인 모습은 아니다. 칼국수 집에서 밀가루가 몸에 나쁘다고 이야기하는 철수는 외모 멀쩡한 바보였다. 철수의 하루는 동생 영수(박해준)의 집에서 일을 하고 김 씨(안길강)가 운영하는 헬스장에서 운동을 한다. 단순한 삶을 살아가는 철수는 어느 날 길을 물어보는 여성과 만나며 달라지기 시작했다. 공원 위치를 묻던 희자(김혜옥)의 차에 딴 철수는 정말 납치당한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공원과 전혀 다른 곳.. 2019. 10.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