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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13

마녀 3~4회-박진영 노정의 마녀의 덫에서 구하기 시작, 그럼에도 밋밋하다 본격적인 이야기로 나아가야 하는 상황에서 밋밋한 전개는 아쉽기만 합니다. 강풀 원작을 어떻게 살려 효과적으로 전개시킬 것인지는 연출자의 몫입니다. 그런 점에서 앞선 디즈니 플러스에서 제작된 강풀 원작의 두 작품은 효과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동진의 어머니가 사망하며 그는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가 마녀라고 낙인찍힌 미정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해 전개되는 과정이 3~4회에 걸쳐 이어졌습니다. 이 과정은 향후 벌어질 이야기를 생각해 보면 중요한 요소라는 것은 분명합니다.중요하지만 밋밋한 전개로 긴장감도 없이 2회 차를 흘려보낸 것은 아쉽게 다가옵니다. 통계를 배운 이유도 오직 미정이 마녀가 아님을 밝히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렇게 집착한 동진은 자신만의 리포터를 만들기까지 했습니다.  억울하게 마녀라고 불려졌던 .. 2025. 2. 25.
마녀 2회-저주에 걸린 노정의, 해답을 찾으려는 박진영 강풀 작가 특유의 이야기의 힘은 첫 주 방송에서 완전히 드러날 수는 없습니다. 다만 그렇게 쌓아 올리는 이야기가 선명하게 각인되기 시작하면 그 재미에 푹 빠져들 수밖에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고 있는 '마녀'는 종진과 미정의 운명과 같은 만남을 잘 그려냈습니다. 첫 방송이 동진의 시각에서 마녀로 낙인찍힌 미정의 이야기를 다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동진의 근황과 그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세상을 통해 그가 어떤 존재인지 설명하는 시간이었습니다. 2회는 반대로 마녀가 되어버린 미정이 직접 경험한 과정을 상세하게 담았습니다.미정이 기억하는 첫 이상한 상황은 아주 어린 시절이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줄넘기 놀이를 하는데 동네 친구가 미정을 놀리고 도망치다, 맨홀에 빠져버리는 황당한 .. 2025. 2. 17.
마녀 1회-강풀이란 강력한 힘, 박진영과 노정의 충분했나? 디즈니 플러스가 가능성을 보게 만들어준 것은 다른 것도 아닌 한국 작품이었습니다. 과도한 의미부여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디즈니가 가지고 있는 엄청난 자본과 힘을 생각해 보면 그들의 OTT 전략과 시장성은 상당한 위기에 처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강풀 원작의 '무빙'은 디즈니 플러스에게 확장성을 어떤 방식으로 취할 것인지 깨닫게 했습니다. 그리고 디즈니 플러스는 2025 시즌 대한민국 원작 라인업을 앞세운 파격적인 전략을 세웠습니다.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 것은 강풀 원작의 성공 때문일 겁니다.그리고 새로운 강풀 원작인 '마녀'가 드라마로 제작되어 첫 방송되었습니다. 박진영과 노정의라는 인물이 주는 기대감은 존재했습니다. 첫 회를 보고 모든 것을 평가할 수는 없지만, 디즈니 플러스에서 제작된 두 .. 2025. 2. 16.
박진영과 비, 그들의 노림수는 무엇인가? 박진영과 비가 다시 한 회사 사람들이 되었다는 소식은 많은 것들을 의미합니다. 상호 윈윈을 목적으로 맺은 비즈니스는 철저하게 계산적인 전략의 산물일 뿐입니다. 감상적인 의미부여는 부질없음은 너무 명확할 따름이지요. 최악의 상황에서 돌파구를 찾는 비와 이를 통해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코스닥 진출은 서로에게 득이 될 수밖에는 없으니 말이지요. 사제 간의 결합이 아닌 비즈니스 적 윈윈 조금 의외이기는 하지만 선택권이 별로 없는 상황에서 당연한 선택으로 보여 집니다. 비에게 2010년은 다사다난을 넘어서 지옥과도 같은 한 해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힘겨운 행보의 연속이었습니다. 자신을 앞세운 제이툰 관련 주식들을 모두 매도하며 먹튀 논란을 불러왔고 카지노 도박 설까지 이어지며 비상구 없는 위기 상황을.. 2010. 12. 28.
재범 논란 부추긴 승승장구는 왜 침묵하는가? 박진영이 출연한 이후 예고된 후폭풍이 몰아쳤습니다. 녹화 이후 논란이 되었던 내용이 그대로 방송이 되었고 이는 당연하게 논란으로 이어질 수밖에는 없었지요. 1년이 지난 이야기가 다시 회자되고 이를 통해 재범의 현 소속사와 전 소속사간의 논란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원인 제공자인 는 왜 침묵하고 있는 건가요? 출연진의 적극적인 부탁을 외면한 승승장구? 박진영 측에 의하면 자신들은 적극적으로 논란이 될 수밖에 없는 재범과 관련된 부분을 방송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내용은 그대로 방송을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친절하게도 자막은 박진영의 의도를 왜곡할 수 있다는 말과 함께 말입니다. 박진영 측이 강력하게 방송하지 말기를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방송을 했다면 에서도 이에 대한 분명.. 2010. 12. 23.
승승장구 출연한 박진영의 재범 발언이 씁쓸한 이유 평행이론이 유행이던 때가 있었습니다. 시대를 불문하고 공교롭게도 비슷한 상황들이 재현되는 과학으로 풀어낼 수 없는 이런 현상은 거짓말처럼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 일어나곤 합니다. 이 정도는 아니지만 박진영은 1년 만에 다시 한 번 박재범 이야기로 논란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의도적인 발언으로 얻는 것은 무엇일까? 녹화를 마친 후 인터넷은 난리가 났었습니다. 박진영의 녹화 중 재범 발언과 관련해서 말이지요. 이런 상황에서 재범의 현 소속사 사장인 iHQ 정훈탁과의 트위터 공방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과거 god 논란까지 불거지며 개인적인 감정싸움으로 번지며 박진영의 사과와 정훈탁의 무시로 마무리 된 이번 논란은 방송이 된 후 재 점화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녹화 논란에 대해 측에서는 녹화는 상당히 .. 2010.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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