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란군 이림1 더 킹 : 영원의 군주 4회-대한제국으로 간 김고은, 긴 서사의 시작 "증거가 증거 한다"라는 말을 되뇌는 태을은 '이상도 살인사건'을 주목하고 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기 때문이다. 평행 세계를 이야기하는 이상한 남자를 만난 후 태을의 상황도 혼란스럽기만 하다. 다시 훌쩍 떠나버린 그 남자가 생각나는 것도 당연한 일이다. 대한제국으로 돌아간 곤은 첫 날부터 바쁘다. 오랜 시간 궁을 비우며 온갖 말들이 나오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구 총리는 사전 통보도 없이 궁을 찾았다. 황제를 뵙겠다고 밀어붙이며 들어온 구 총리를 노 상궁이 막지만 역부족이었다. 아무도 없을 것이라 확신하고 들어선 집무실에는 곤이 조영과 함께 있었다. 노 상궁도 놀랄 이 상황으로 인해 구 총리의 행태는 당혹스러운 상황으로 종결되었다. 황제에게 특별한 감정을 품고 있는 구 총리를 향한 황제의 선 긋기는 .. 2020. 4.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