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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모사의 등장2

검은 태양 7회-백모사의 등장 지혁 저격했나? 충격의 연속이다. 서수연은 사망했고 제이는 배신자는 아니었다. 하지만 백모사가 등장하며 다시 한번 판은 흔들리기 시작했다. 상무회와 연결된 백모사가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며, 지혁이 위기에 처하고 말았다. 정신병원에 갇힌 혹은 스스로 가둔 지혁은 약을 끊고 기억을 가다듬기 시작했다. 상무회와 연루된 자가 누구인지 정리하는 상황들은 결코 만만한 일은 아니었다. 체력을 키우고 정신을 맑게 하며 그가 공을 들여 거대한 조직도를 그려보지만 쉽지 않다. 장천우는 백모사 일당에게 붙잡혔고, 마지막 순간까지 그의 손을 잡지 않았다. 장천우는 왜 그렇게 백모사에 반감을 가질 수밖에 없었을까? 상무회에 있었지만 이를 배신하고 다른 길을 선택하려 한 이유 역시 아직은 알 수가 없다. 도심 건물 위의 거대한 광고판에 장.. 2021. 10. 9.
검은 태양 3회-남궁민이 찾는 최종 보스 백모사 등장했다 황모술이 한국의 경찰서까지 습격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리고 지혁에게 경고하며 다시 보자는 말을 남기며, 불안이 극대화되는 상황에서 이춘길의 등장은 새로운 희망이었다. 사건 현장에 이춘길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지혁은 기억을 되살릴 수 있었기 때문이다. 지혁을 괴롭히는 악몽은 1년 전 사건이 아니다. 어린 시절 집에 침입해 어머니를 죽인 자들에 대한 고통이 심각한 트라우마로 여전히 남겨져 있다. 결국 은 지혁의 트라우마를 지배하는 자들과 대결이 마지막이 될 수밖에 없다. 이춘길을 본 후 지혁의 기억은 조금 더 회복되었다. 안가로 찾아왔던 이춘길이 범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었다. 지혁은 1주일 병가를 냈다. 강필호는 국장은 막으려 했지만, 도진숙 차장은 오히려 지혁의 요청을 받아들였다.. 2021.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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