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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재단6

낮과 밤 13회-남궁민과 김태우의 대결, 비밀은 드러날까? 하얀밤 마을에서 28년 만에 재회한 세 아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오직 복수심에만 혈안이 된 문재웅은 제이미를 공격했다. 그리고 칼을 든 재웅을 제지한 것은 바로 정우였다. 이 기자의 리포터를 통해 제이미가 어디에 있는지 알게 된 이들은 그렇게 하얀밤 마을로 들어왔다. 정우와 재웅이 대결하는 과정에서 숨겨진 비밀이 드러났다. 재웅을 홀로 두고 둘만 도주한 것이 아니었다. 섬에 남은 아이들을 구하겠다고 나선 제이미를 뒤쫓아가며 정우는 재웅에게 기다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재웅은 그런 정우의 부탁을 저버리고 도주했다. 혼자 살겠다고 섬을 탈출한 재웅은 자신이 버림받았다는 황당한 주장을 하며 복수를 언급했다. 주객이 전도된 상황이 아닐 수 없다. 힘으로 정우를 제압할 수도 없는 재웅의 히든카드는 제이미였다.. 2021. 1. 12.
낮과 밤 10회-분노한 남궁민과 윤선우, 동상이몽 속 백야재단 노린다 대결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자신을 추적하던 도정우를 트럭으로 밀어버린 공일도. 이 상황에서 정우를 구하기 위해 총을 든 공혜원. 아버지가 아닌 정우의 편에 선 혜원은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백야재단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은 이제 결말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는 의미다. 해리성 인격장애로 두 자아를 나눠서 살아가던 문재웅이 하나가 되었다. 살인이 필요할 때만 등장하던 악이 선을 지배하고 나섰다. 이는 죽음이 지속될 수밖에 없다는 의미다. 그리고 예고살인은 문재웅의 짓이었다. 그리고 그 살인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자각몽'을 일으키는 약을 만들어 상대에게 먹여 스스로 죽을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드는 문재웅은 백야재단을 무너트리고 있었다. 그가 죽인 모든 이들이 백야재단과 깊숙하게 관련된 .. 2020. 12. 30.
낮과 밤 8회-남궁민의 진격, 완전히 드러난 세 아이 8회가 되어서야 '하얀 밤' 출신의 세 아이가 정체를 모두 드러냈다. 물론 이미 이들이 누구인지는 너무 명확하게 드러났었다. 극 중 정체를 모두 드러냈다는 것일 뿐이다. 하지만 이게 중요한 것은 하얀 밤 마을에서 은밀하게 나선 세 아이가 정체를 드러냈다는 것은 이제 본격적인 이야기를 하겠다는 의미다. 하얀 밤 마을에서는 무슨 일들이 벌어지고 있었던 것일까? 생체 실험을 하고 있었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영원한 삶. 곧 불멸을 할 수 있는 텔로미어 실험이었다. 과학적으로 텔로미어가 훼손되지 않으면 건강한 몸으로 영원히 살 수 있다. 과학적으로 증명이 되었지만 이를 제대로 실현하는 것은 어렵다. 텔로미어가 인간에게 영원한 삶을 부여하지만, 암 역시 폭발적으로 증가할 수밖에 없다. 그들에게도 텔로미어는 존재하.. 2020. 12. 23.
낮과 밤 7회-탈출한 남궁민, 이청아가 움직인다 탁월한 능력을 가진 113번 아이는 커서 경찰이 되었다. 그리고 사건이 벌어지기 2년 전 자신이 죽음과 가까워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뇌 사진을 찍었지만 아무 이유가 없다고 했다. 이는 결국 자신이 실험 후유증을 앓고 있다는 의미였다. 자신과 같은 하얀 밤 출신인 제이미를 강제로 납치해 수술을 시킨 이유도 자신의 경험 탓이다. 뇌수술을 받으면 안전해질 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잃는 것들도 존재한다. 죽음을 담보로 정우가 알고자 하는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 그날 이후 정우는 하얀 밤 출신 생존자들을 찾기 시작했다. 여성 해커를 통해 얻은 7명의 신상 중 생존자는 2명이었다. 한 명은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된 상태였다. 이미 사망한 다섯 명은 모두 뇌질환 증상으로 사망했다. 이 징후는 결국 도정우.. 2020. 12. 22.
낮과 밤 6회-남궁민은 무엇을 위해 함정을 팠을까? 도정우가 예고 살인범으로 체포되었다. 이 모든 것들은 우연일까? 최소한 도정우의 세계 속에서 이 모든 것은 우연이 아닌 철저하게 계산된 결과였다. 이를 통해 무엇을 얻으려는 것인지 도정우도 알고, 상대편도 알고 있다. 손민호를 불구덩이에서 구한 도정우는 그의 환심을 사서 안가에 함께 머물게 되었다. 이 모든 것은 도정우의 함정이었다. 자신을 두 번이나 구해준 형사라면 믿을 수 있을 것이라는 손민호의 단순함은 결과적으로 다시 위기에 처하게 만드는 이유가 되었다. 제이미는 자신을 수술한 병원에서 탈출하자마자 도정우가 손민호를 죽이려 한다며 출동에 가세했다. 안가에 있는 도정우가 바로 예고 살인의 범인이라고 확신했다. 과정은 명확하지 않지만 결과물은 모두 정우를 향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안가에서 모든 사람들은.. 2020. 12. 16.
낮과 밤 3~4회-김태우의 등장과 남궁민의 위기 예고 살인이 이번에도 이어졌고, 실제 경찰들 눈앞에서 폭파사고가 일어나며 대저택은 화마에 뒤덮였다. 마치 28년 전 '하얀밤 마을'이 불타오르듯 말이다. 그 마을을 이끌었던 손민호가 화마에 휩싸였다는 사실은 그래서 흥미롭다. 문제는 과연 손민호가 정말 사망했는지 알 수 없다는 점이다. 자택에서 폭발사고가 있었고, 화재로 인해 전소되었다. 그렇게 되면 사체를 찾는 것은 어려워진다는 것이고, 조작도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 된다. 누군가 의도적으로 대대적인 쇼를 통해 손민호를 숨겼다면 어떨까? 정우의 판단처럼 제이미 역시 '하얀밤 마을' 출신이다. 112번 아이가 바로 제이미였다. 섬에서 탈출해 자신을 도와줄 사람을 택했다. 그가 자의적으로 선택을 했는지 아니면 113번 아이가 지정을 했는지 알 수 없지만, 이.. 2020.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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