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뱀파이어 탐정6 뱀파이어 탐정 6회-오정세 과거 푼 이준? 자기만족에 빠진 작가의 한계 이준과 오정세를 앞세우고도 이 정도로 못 만드는 드라마는 없을 듯하다. 뱀파이어를 앞세운 드라마의 연속성을 생각해봐도 실패에 가까운 여정이다. 기본적으로 작가의 능력이 첫 회부터 밑천을 드러낸 상황에서 이후 이야기를 기대하기는 점점 어려워지는 듯하다. 나르시스에 빠진 제작진; 용구형 과거사건 속에 담긴 진실, 진부함과 나태함이 만든 절망 20년 만의 동창회에 참석한 용구형. 그는 과거 동창들과 만나 그날 저녁에 했던 게임을 다시 한다. 그리고 그날 벌어진 의문의 사건을 파헤치려는 이들의 노력은 진실에 다가간다. 과거 많이 등장했던 호러 영화의 소재를 그대로 가져온 듯한 이번 에피소드 역시 절망에 가까운 한계만 명확하게 보여주었다. 무기력하고 힘없어 보이는 윤산의 모습이나 뭔가 어울리지 않는 동창생들의 어.. 2016. 5. 2. 뱀파이어 탐정 피리부는 사나이, 이준 신하균 바보로 만드는 작가의 한계 이준의 복귀작이자 OCN의 전통이 되고 있는 뱀파이어 물이라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관심은 컸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작가의 능력이 모든 것을 무의미하게 만들고 있다. 기본적으로 새롭거나 몰입도를 높이는 이야기는 존재하지 않고 누구나 예상 가능한 이야기들의 조합은 시청자들을 우롱하는 느낌마저 든다. 기대감 사라지는 지리멸렬; 장르의 장점도 사라지고 이준과 신하균마저 무기력하게 만드는 작가의 힘 유명 여배우가 살해 위협을 받고 있다. 그녀를 도와달라는 친언니이자 대표의 의뢰를 받은 그들은 그렇게 잠입해서 그녀를 지킨다. 그러다 생긴 오해와 진실, 그 뒤 범인을 잡고 모든 상황이 정리되는 과정에서 색다르거나 몰입도를 높이는 그 무엇도 존재하지 않다는 것은 의 한계이자 문제다. 여배우와 친언니의 질투가 오해라는 .. 2016. 4. 25. 뱀파이어 탐정 4회-이준 위협하는 이청아 등장마저 밋밋했던 이유 이준의 복귀작으로 큰 기대를 모았던 은 시간이 흘러도 흥미로운 전개를 하지 못하고 있다. 국내에는 존재하지 않는 탐정이라는 소재를 차용하기는 했지만,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이준과 오정세, 이세영이라는 매력적인 배우들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드라마의 한계는 명확하다. 매력없던 이청아의 등장; 강렬한 존재감 부족했던 요나의 등장, 긴장감마저 떨어진 뱀파이어들의 대결 매 회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이야기가 전개되는 방식은 여느 장르 드라마와 크게 다르지 않다. 그 사건을 풀어가는 과정을 통해 진짜 적을 향해 나아가는 형식 역시 동일하다. 그런 점에서 핵심은 각각의 사건이 주는 재미가 중요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모델의 연이은 죽음. 그리고 주범으로 잡힌 사진기사, 그 사진기사의 집에 남겨진 눈.. 2016. 4. 18. 뱀파이어 탐정 3회-이준 뱀파이어와 탐정 사이 그 어설픈 경계가 아쉽다 뱀파이어라는 장르에서 이야기의 구성이나 끌어가는 과정은 변화가 불가능한 것인가? 이준을 앞세운 을 보면 국내에서 뱀파이어를 들고 나오면 그 일정한 틀은 무한 반복하듯 틀을 벗어나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추리는 없고 어설픈 흉내만 존재하는 은 문제 역시 다시 작가의 능력으로 귀결된다. 조폭의 과거에도 그 여자는 존재한다; 네 마리의 용에 얽힌 이야기, 그 밋밋한 미스터리가 던지는 민망한 뱀파이어 탐정 유명한 조폭 주목이 죽었다. 그리고 그 병원에 들어선 여자 형사는 그 조폭의 딸이었다. 조폭의 딸이 형사라는 점에서 신기하게 다가올 수도 있겠지만 그저 그런 소재주의의 선택적 사항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물론 윤산이 담당하는 사건들이 모두 아직 정체를 드러내지 않은 뱀파이어와 연결되어 있다는 것 .. 2016. 4. 11. 뱀파이어 탐정 2회-흡혈귀가 된 이준의 변화가 흥미롭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뱀파이어가 되어가는 주인공 윤산. 탐정이라는 직업이 존재하지 않는 대한민국에서 흥신소라고 쓰고 탐정 일을 하는 윤산은 사건을 해결하며 자신의 변화를 스스로 느끼기 시작한다.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피를 가지게 된 윤산의 흡혈귀가 되는 과정은 흥미롭다. 불안한 장르 드라마;이준과 오정세의 존재감은 있지만 여전히 한계가 명확한 작가가 문제다 한겨울의 오빠가 자신의 연인을 살리기 위해 연구한 피를 주사 받은 윤산은 불사신이 되었다. 우연한 기회는 그렇게 필연적인 사건을 풀어야만 하는 책임으로 다가선다. 죽은 줄 알았던 연인을 연상케 하는 태양 펜던트를 한 여인. 그 알 수 없는 기묘함과 잔인한 사건들과 연결된 그녀의 정체를 찾기 위한 산이의 여정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말도 안 되는 상.. 2016. 4. 4. 뱀파이어 탐정 1회-이준 뱀파이어로 만든 태양 펜던트의 비밀 이준 주연의 새로운 드라마 이 첫 방송되었다. 장르 드라마를 지속적으로 개척하고 만들어왔던 OCN의 새로운 드라마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그동안 뱀파이어와 관련된 드라마들이 자주 등장했던 OCN인 만큼 이준을 내세운 젊어진 은 이후 그들의 행보를 결정지을 수 있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중요하게 다가온다. 연정훈 아닌 이준의 뱀파이어;탐정이 된 형사들, 태양 펜던트의 비밀을 찾다 뱀파이어가 된 윤산의 운명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뱀파이어가 되어버린 윤산. 그는 경찰대 출신의 촉망받는 존재였다. 부유한 집안과 명석한 두뇌 밝은 성격까지 완벽했던 이 남자의 변신 역시 의도하지 않은 상황에서 시작되었다. 5년 전 경찰대 동기들과 부여받은 비밀 잠입 수사에서부터 모든 것은 시작되었다. 산이는 경찰대 동기인 정.. 2016. 3.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