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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분 금메달2

잘 먹는 소녀들-논란의 본분 금메달과 다른게 뭔가? 걸그룹 소녀들을 데려와 먹기 대회를 개최한다. 많이 먹느냐 인지 잘 먹느냐 인지 그 기준이 명확하지 않지만 먹는 경쟁은 과도함을 부를 수밖에 없다. 걸그룹을 앞세워 먹기 대회를 개최하는 모습은 을 떠올리게도 한다. 어떤 상황에서든 웃어야 산다는 이 당황스러운 설정은 걸그룹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잘 드러나는 대목이었다. 걸그룹 막 쓰는 예능; 먹방과 걸그룹, 기묘한 관계 속 자극적인 볼거리 과연 문제는 없을까? 걸그룹 멤버들 중 잘 먹을 것 같은 8명을 뽑아 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시켜 먹방 대결을 펼친다고 한다. '푸드 파이터'처럼 얼마나 많은 양을 빨리 먹느냐를 겨루는 것이 아니라, 보는 사람의 식욕을 자극할 정도로 얼마나 맛깔나게 먹느냐에 초점을 맞춘 먹방이라고 한다. 많이 빨리가 아닌 맛깔나게 먹느냐의.. 2016. 6. 10.
본분 금메달-노골적이고 저급했던 걸그룹 품평회 연 공영방송의 현실 걸그룹의 몸무게와 망가지는 모습을 슬로우 모션까지 동원하며 보여주며 웃고 떠드는 방송이 KBS2에서 설 특집으로 방송되었다. 여자 아이돌 멤버들이 갖춰야 하는 덕목이라는 것이 너무 당황스러워 황당할 정도다. 외모가 모든 것이 가치로 판단하는 은 지상파의 막장화가 얼마나 다양하게 가속화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하다. 공영방송의 본분을 지켜라; 걸그룹 멤버들에 대한 저급한 품평회, 무엇을 위한 설 특집인가? 드라마는 막장만이 버티고 있고, 예능 역시 위험 수위를 넘나들고 있는 지상파 방송이 그 끝을 잠시 보여주었다. 파일럿이라는 점에서 상황에 따라 고정으로 확정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그들의 시각이 얼마나 저급해졌는지 은 잘 보여주고 있다. 설 특집으로 준비된 의 원 명칭은 이었다. 올림픽이 사라지고.. 2016.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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