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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라는 감정2

아홉수 소년 7회-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같은 사랑이라는 감정 2막은 시작되었다 아홉수에 걸린 소년들의 사랑이야기는 흥미롭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물론 아쉬운 대목도 존재하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삶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인 사랑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한꺼번에 등장한다는 점에서 흥미롭습니다. 각 나이대 청춘들의 사랑은 본격적으로 2차전에 돌입했습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사랑은 동일하다; 오해와 갈등이 만들어낸 억측들 사랑은 그 모든 것을 이겨내는 것이다 오해는 결과적으로 이별을 만들고, 그런 이별은 갈등의 구조적인 이유로 평생을 좌우하기도 합니다. 사랑이라는 하나의 가치를 두고 9살부터 39살 청춘들이 벌이는 이야기들은 흥미로웠습니다. 누군가는 이별을 하고 혹은 새로운 사랑에 눈을 뜨는 이들 아홉수들의 이야기는 본격적인 2막을 시작했습니다. 운명이라 믿었던 수아와의 엘리베이터 만남은 갑자.. 2014. 9. 20.
미남엔 돼지토끼, 하이킥에는 세경의 영어토끼가 있었다 오늘 방송된 에서는 공부에 목마른 세경과 세경을 좋아하는 준혁의 알듯 모를 듯한 감정들이 중요하게 다뤄졌습니다. 차츰 세경의 러브라인이 본격화되어가며 정음과 세경을 둘러싼 남자들의 관계 설정들이 새로운 재미를 불어넣기도 합니다. 더불어 재미있는 에피소드로는 완벽 변신에 성공한 정보석의 찌질한 일상이 측은하면서도 방긋 웃게 만들었습니다. 사랑한다면 그들처럼 누군가 사랑하는 이가 생기면 그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은 인지상정일 것입니다. '하이킥'에서 준혁에게는 영어 공부를 가르쳐주는 것이 그가 할 수있는 최성의 고백이자 마음 씀씀이이지요. 박봉이지만 어린 동생과 기거할 수있다는 것만으로도 추분히 행복했던 세경. 그렇지만 그녀에게도 꼭 하고 싶었던 것은 못다한 학업이었지요.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는.. 2009.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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