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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석16

감자별 2013QR3 38회-고경표 하연수앓이가 서지석 빠스껫볼 패러디보다 좋았다 서지석이 카메오로 출연해 자사 프로그램인 패러디를 했습니다. 이순재의 친구로 등장해 일본인들과 농구를 하는 모습이 반갑기는 했지만, 재미있지는 않았습니다. 그보다는 점점 하연수앓이가 심해지는 고경표의 모습이 큰 기대감으로 다가왔습니다. 서지석의 카메오 반가웠지만 아쉬웠다; 민혁의 진아앓이가 심해질수록 감자별의 재미는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그동안 김병욱 시트콤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카메오로 출연해오고 있습니다. 최근에 출연했던 박하선에 이어 이번에는 연인으로 출연했었던 서지석인 카메오로 출연했습니다. 이순재의 친구로 등장해 그가 잘하는 농구로 매력을 보여주었지만, 박하선만큼의 재미를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뻥쟁이 노송이 과거 일제시대 농구를 했던 이야기가 발단이 되어 그는 과거 함께 농구를 했던 서지석을 .. 2013. 12. 13.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69회-하선에 대한 지석의 사랑이 영욱과 다른 이유 지석의 고백에 하선이 과연 어떤 입장을 보일지 궁금했던 그들은 본격적인 사랑을 위한 마지막 줄다리기를 시작했습니다. 사랑이 서툴러서 두려운 하선과 더 이상 잃고 싶지 않은 사랑에 대한 간절함이 넘치는 지석이 과연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이 지점에서 당연하게 다가오는 영욱과 지석의 차이는 하선을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합니다. 지석과 영욱의 하선에 대한 사랑은 왜 다른 가 누군가에게 애정을 쏟아내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애완동물이나 그렇지 않은 것들에게 마음을 품게 되면 소중하게 생각하게 되는 것은 인지상정이니 말이지요. 수정이 내상이 빚을 받으러가서 가져왔던 가축들에게 감정을 쏟으며 가지는 느낌들도 애절한데 지석이 가지는 하선에 대한 사랑은 말해 무엇 할까요. 빚을 지고 .. 2012. 1. 4.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45회-첫 눈 그 마법같은 순간 지석은 왜 웃었을까? 첫 눈은 많은 이들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키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전봇대 위에서 하선과 영욱의 모습을 보며 첫 키스를 하는 것으로 착각했던 지석에게도 첫 눈은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아쉬움을 모두 녹여주었습니다. 다른 장소 같은 눈을 보며 너무 다른 반응을 한 영욱과 지석 그리고 하선의 모습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었습니다. 첫 눈은 지석에게 새로운 도전을 이야기 하나? 지원에게 공부를 배우면서도 마지막 남은 자존심을 지키고 싶은 종석은 공부를 하고 싶지만 남들이 지원에게 공부를 배운다는 것을 꺼려합니다. 한 학년 낮은 지원에게 배운다는 것이 남들에게는 들키고 싶지 않은 마지막 자존심이라고 생각하는 종석의 모습은 45회를 재미있게 만들었습니다. 자신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그냥 말을 해도 좋은 상황에서도 전화로.. 2011. 11. 29.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21회-진상 트리오와 문자 오타 개그, 시트콤다운 선택이었다 심각할 수밖에 없는 삼각관계를 진상 트리오로 만들어내는 방식은 흥미로웠습니다. 그런 모습들이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고 웃음꺼리가 되는 형식은 진부하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문자오타로 인해 생길 수밖에 없는 오해를 극대화해 웃음을 선사하는 모습 역시 시트콤다운 발상이고 재미였습니다. 진상 트리오 사랑도 진상스럽게 할까? 박하선을 둘러싼 두 남자의 승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고시생 고영욱은 자신의 모든 것을 내걸고 박하선에게 집중하고 뭔지 모르게 모호한 경계심에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 지석으로서는 영욱에게 밀리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참을 수가 없습니다. 장문의 일기 같은 문자를 보내는 영욱과 착실하게 답문을 보내는 하선의 모습을 보면서 굳이 영욱에게 신경 쓰는 이유를 모르.. 2011. 10. 22.
산부인과 16회-장기 기증 통해 진정한 사랑을 이야기 하다 자주 등장했던 소재인 의학 드라마에서도, 그동안 직접적으로 다루지 않았었던 를 주제로 이야기를 진행해왔던 드라마가 막을 내렸습니다. 비록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지만 매 회 그들이 담아내며 이야기했던 주제들은 한 번쯤은 곱씹어 봐야할 내용들이었습니다. 16회-만약 운명 같은 게 존재한다면 어쩌면 운명은 이렇듯 드라마 같은 것 정식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반지를 건네려던 상식은 의외의 변수에 주춤합니다. 아이의 아빠인 서진을 만나러 나온 혜영과 엇갈리는 상식은 또 다른 오해로 마음을 감추고 맙니다. 태어날 아이에 대한 현실적 대안을 이야기하고 싶었던 서진과 이를 오해한 상식의 모습은 사랑에 서툰 사람들의 모습이었습니다. 이혼을 선택하지 않았던 남자와 아이를 버리기 힘들어했던 여자. 그렇게.. 2010. 3. 26.
산부인과 15회-뇌수술 앞둔 입양아와 부모의 딜레마 그동안 다루지 않았었던 라는 공간에서 다양한 환자들을 통해 이야기를 전달하던 그들도 이제 한 회만을 남겨두었습니다. 생명이 탄생하는 아주 소중한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한 번도 직접적으로 다루지 못했었던 이 장소에 담긴 이야기는 소중하고 다양했습니다. 15회-생각할 시간, 행동할 시간 1.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 어느 드라마나 출연진들의 사랑이 없는 것은 없습니다. 아니 사랑을 위해 다양한 소재가 활용된다고 보는 것이 더욱 맞을 정도로 인간에게 사랑이라는 이야기보다 더욱 매력적이고 감미로운 소재는 없는 듯합니다. 에서는 의사들을 다루는 만큼 그들의 사랑이 주가 될 수밖에는 없습니다. 극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서혜영과 그녀를 사랑하는 두 남자인 이상식과 왕재석의 삼각관계와 윤서진의 아이를 가진 혜영의 관.. 2010.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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