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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2

책 읽어드립니다-알쓸신잡의 또 다른 버전 반갑다 tvN에서 새로운 프로그램이 시작되었다. 책 읽어주는 프로그램이다. 뭔지 어색하며 익숙하다. 실제 유명 연예인들이 책을 읽어주는 방식은 일상이 되었다. 온라인 서점에서 하나의 틀이 된 방식이기도 하다. 더 거슬러 가면 시각장애인을 위한 읽어주는 시스템은 오래된 방식이다. 단순하게 책 자체를 읽어주는 방식이라면 는 무의미할 것이다. 그 지점에 이 존재한다. 전문가들이 모여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의 은 많은 이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혼자서는 절대 할 수 없는 수준의 지식을 편하게 접할 수 있다는 점이 반가운 일이었다. 여행과 책, 그리고 다양한 지식들이 모여 만들어진 은 다음 시즌이 기다려질 정도로 그리운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하는 여행 속에서 그들이 나누는 알아도 좋고 그저 잊.. 2019. 9. 25.
선을 넘는 녀석들-아는 만큼 보이는 세계 여행 경계에 서있다 MBC가 새로운 금요일 심야 예능을 선보였다. 처음부터 16부작으로 준비된 은 최근의 유행을 충실하게 잘 따르는 예능이었다. 해외 여행에 그곳의 역사를 알아보는 과정을 더했다는 것이 변별성이다. 여기에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두 나라를 비교하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교육의 측면이 강조된 예능이라고 볼 수 있을 듯하다. 교육 여행 버라이어티; 변수가 되어버린 김구라의 역할과 존재감, 어수선하고 명료해 보이지 않는 여행기 각 분야에서 선을 넘은 사람들을 진행자로 시작된 의 첫 여행지는 멕시코였다. 김구라, 설민석, 이시영 조합은 색다르기는 하다. 하지만 호불호가 나뉠 수도 있다는 점은 문제가 될 수밖에 없다. 예능이지만 이에 맞는 재미를 줄 수 있는 인물도 없다는 것도 아쉬움으로 다가온다. 세 명이 중심이 되고 .. 2018.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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