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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4주기4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삼성증권과 드루킹 논란, 서지현 검사 용기와 세월호 진실 유령 주식을 만들어 판매까지 한 삼성증권이 과연 실수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까? 실수가 반복되면 그건 실수가 아닌 의도로 읽힐 수밖에 없다. 여러 제어 장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베테랑 애널리스트는 자신에게 아무런 이익도 없는 유령 주식을 매도했다. 무기징역을 받을 수도 있는 금액을 말이다. 세월호 아직 있다; 사이비 종교 교주 드루킹에 집착하는 자유한국당, 선거용 사건 사고 역풍이 거세질 수밖에 없다 삼성증권 유령 주식 사건은 어떻게 될까? 이 사건이 불거진 후 김기식 금감원장이 낙마했다. 재벌 옹호하는 수구 언론과 자유한국당의 집착이 만든 결과이기도 했다. 민생 법안을 내팽개치고 오직 자신들의 이익에만 눈이 먼 자한당의 행태는 끝이 없다. 국민을 위해 일을 하라고 금배지를 줬더니, 그게 완장이라 생각하.. 2018. 4. 20.
MBC 스페셜-416 합창단 웃음을 잃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노래한다 노래는 위대하다. 우울하거나 힘들 때 그저 흥얼거리기만 해도 분위기를 바꿔줄 수 있으니 말이다. 세월호 참사로 아이들을 잃은 엄마들은 그렇게 노래를 했다. 희생자 부모들만이 아니라 일반인들까지 함께 한 '416 합창단'은 매주 월요일 함께 모여 노래를 부른다. 너를 보내고; 웃음을 잃었던 사람들에게 웃음을 다시 돌려준 416 합창단 세월호 참사 4주기는 처음으로 정부가 참여한 추도식이 열렸다. 지난 정부가 철저하게 세월호 참사를 외면했던 것과는 큰 차이로 다가온다. 4월이 되면 참 아프다. 4년이 지났지만 쉽게 잊혀지지 않는 것은 왜 그렇게 많은 이들이 숨져야 했는지 여전히 알지 못하기 때문일 것이다. 매주 월요일이면 컨테이너 박스에 마련된 공간에 사람들이 모인다. 그곳은 환하게 웃는 사람들이 많다. 노.. 2018. 4. 17.
스트레이트-세월호 진실 규명을 막은 자들은 누구인가? 세월호 참사 4주기다. 하지만 여전히 의문은 풀리지 않은 채 남겨져 있다. 다만 이제는 그 진실에 보다 접근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이다. 여전히 세월호 참사 진실이 밝혀지는 것이 두려운 정당과 보수 언론은 진실 규명을 막기에만 급급하다. 4년 전이나 현재까지 변한 것이 없는 그들이다. 진실을 막는 자들;꼬리 자르기와 돼지 머리 수사, 여전히 현장에서 근무 중인 진실 규명을 막은 자들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형을 산 이는 현장에 출동했던 123정 김경일 정장이 유일하다. 현장 지휘를 잘못한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윗선들이 지시를 제대로 한 것도 없다. 총체적 난국 상황에서 그저 가장 낮은 지휘자에게 모든 책임을 묻고 사건을 마무리하는 것이 정상인가? 청와대까지 나서 사건.. 2018. 4. 16.
스트레이트-세월호 구조 못한 게 아니라 하지 않았다 세월호 참사도 벌써 4년이 지났다. 하지만 여전히 왜 침몰했고 구조하지 못했는지 그 어떤 것도 밝혀진 것이 없다. 그저 304명의 사망자만 있을 뿐 그 어떤 진실도 밝혀지지 않고 있다. 는 지난 정권이 의도적으로 세월호 구조를 안 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세월호 참사 4주기; 컨트롤 타워가 사라진 국가 재난, 꼬리 자르기로 진실을 외면할 수는 없다 4년이 지났다. 하지만 여전히 그 실체가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았다. 얼마 전 검찰은 박근혜가 참사 당일 무엇을 했는지 밝혀냈다. 하지만 박근혜가 아무것도 하지 않던 그 시간 무엇을 했는지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았다. 그저 참사가 벌어졌음에도 박근혜와 청와대는 무능을 넘어 방치했다는 사실만 명확했다. 세월호 침몰은 안타까운 사고지만 충분히 승객들을 구조할 수 있었.. 2018.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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