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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연2

낭만닥터 김사부 2-다시 돌아온 한석규 신드롬 일으킬까? 한석규가 다시 돌아온다. 로 돌아오는 한석규에 대한 믿음은 여전히 높다. 전편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낭만닥터가 후속 편에서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진다. 어쩔 수 없이 전편과 반복적으로 비교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깐깐해진 시청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대형 병원이 아닌 존재감도 희미한 병원에서 벌어지는 의사와 환자들의 이야기는 화제였다. 의사란 무엇인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던 김사부에 대한 신드롬도 거셌다. 그렇게 3년이 지나 후속 편이 1월 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강은경 작가와 유인식 피디는 전편에 이어 다시 호흡을 맞췄다. 시즌 2에서 큰 변화는 전편의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세 명의 의사들이 전부 빠졌다. 강동주, 윤서정, 우연화로 출연했던 유연석, 서현진, 서은수가 빠졌.. 2020. 1. 6.
회사 가기 싫어-우리 사회 존버 하는 회사원들을 위한 작은 위로 다시 돌아왔다. 모큐멘터리의 새로운 기준을 세웠던 가 다시 돌아왔다. 회사원의 비애를 다양한 통계를 바탕으로 드라마로 만들어낸 는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그런 그들이 파일럿을 넘어 본격적인 시즌제로 돌아왔다. 김동완과 한수연이 합류하며 드라마의 비중을 높인 는 여전히 한다스에서 벌어지는 일상의 모습을 담고 있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라도 공감할 수밖에 없는 그 모습들이 그래서 더욱 짠하고 울컥하게 만들기도 한다. 나의 이야기이자, 너의 이야기이고, 우리 아버지 어머니의 모습이기도 하니 말이다. 새롭게 시작한 1화는 '부장의 자리엔 졸대가 관통하지 않는다'였다. 수많은 선들을 정리하는 졸대는 깔끔함을 선사하지만 불편함을 동시에 안긴다. 의자가 혹은 발길이 막히는 졸대의 압박은 스트레스를 만들어내기도 .. 2019.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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