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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4

강력반, 송지효는 있는데 유재석이 없어 아쉽다? 송지효가 드라마에 출연한다는 소식으로 기대를 많이 했었던 드라마였습니다. 유재석과 함께 하는 을 통해 예능감이 폭발하며 새로운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그녀에 대한 호감도는 자연스럽게 새로운 드라마 에 대한 기대치를 높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에는 존재하던 유재석이 에는 없는 게 큰 차이로 다가왔습니다. 어설픈 흉내 내기 드라마 이젠 그만 하자 어설픈 인터넷 신문사 기자와 강력반 형사의 만남이라는 진부하고 고전적인 결합은 식상함으로 다가옵니다. 힘들게 잡은 직장에서 쫓겨나지 않으려 과도하게 움직이던 여주인공이 결정적인 증거를 잡고 이를 통해 남자 주인공과 연결되는 방식은 너무 진부해서 씁쓸할 지경이었습니다. 진부한 형사 이야기는 재앙일 수가 있다 5년 전 상처가 현재의 자신을 지배하는 상황에서 당시 죽음의.. 2011. 3. 8.
'신불사'를 웃기는 존재로 만든 연출의 힘 박봉성 원작의 만화 가 첫 회 방송되었습니다. 만화를 보신 분들이라면 관심을 가질 수 있었던 이 드라마는, 100억이라는 의 제작비 마케팅을 벤치마킹하며 홍보에 열을 올렸습니다. 그러나 는 어쩌면 MBC 드라마 사상 가장 민망하게 망한 드라마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연출의 위대함이 무엇인지 보여준 1. 등장인물들을 올킬 하는 연출력 어린 시절 자신의 눈앞에서 죽어간 아버지의 복수를 다짐하는 한 남자의 복수극을 다룬 이 작품은 철저하게 복수에 초점이 맞춰져있습니다. 경찰이었던 아버지의 죽음 뒤에 가려진 알지 못하는 진실을 찾아내는 과정은 드라마의 재미로 작용할 것입니다. 그 중심에 서게 되는 주인공들의 활약이 중요한 이슈가 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오랜만에 돌아온 송일국, 한채영, 한고은 삼인방은 그래서.. 2010. 3. 7.
600여 억대 전쟁? 거대한 제작비 드라마 과연 누굴 위한 제작인가? 드라마 한편 제작하는데 250억원이 넘는 거대한 제작비가 든다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방송 3사가 거대한 제작비를 들여 드라마 전쟁을 준비중이라는 기사를 보고 드는 생각은 과연 누구를 위한 드라마 제작일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한류스타라고 명명되어진 배우들의 대거 출연으로 회당 제작비가 3~4억원의 비용이 들어가는 드라마가 제작되어진다는 것이 한국 드라마에 적합한가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한류가 배출한 대형 남자 스타들이 이처럼 비슷한 시기에, 또 비슷한 대작 드라마로 연기 대결을 펼치는 경우는 전례가 없었다. 네 스타의 드라마 중 가장 제작비가 큰 작품은 송승헌의 복귀작인 MBC '에덴의 동쪽'(극본 나연숙·연출 김진만). 8월에 50부작으로 방송하는 이 드라마는 회당 제작.. 2008. 6. 13.
Daum, Naver 실시간 연예소식 8/5 현영 강간미수사건 등 다음과 네이버에서 실시간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연예소식을 정리합니다. 오늘은 어떤 뉴스들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을까요? Naver 1. 퓨전 사극이 뜬다 토종 퓨전 사극들이 각 방송사에서 인기를 얻고 있나 봅니다. 이미 종영된 부터 새롭게 시작될 , 등이 방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역모죄를 뒤집어쓰고 곤경에 몰리던 강지환은 이후 진짜 영웅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현실적이고 인간적으로 담아내면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문정혁(에릭) 역시 KBS2 퓨전사극 '최강칠우'를 통해 '영웅' 칠우 연기에 도전한다. '최강칠우'는 조선시대 서민들의 생활을 전면에 내세운 새로운 형태의 사극. 문정혁은 낮에는 조선시대 의금부 하급관리였다가 밤이 되면 억울한 서민들의 원한을 통쾌하면서도 화려하게 풀어주는 자객 칠우 .. 2008.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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