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수현을 향한 율과 휘영의 선택 80년이라는 시간을 압도해버린 사랑1 시카고 타자기 15회-슬프고 잔혹한 최후 선택한 유아인, 그의 진가를 확인했다 한 사람은 사랑하는 이를 위해 스스로 수장이라 외치고 스스로 죄인을 자처했다. 다른 한 사람은 동지와 사랑을 위한 선택을 해야 했다. 단 하루 만이라도 수장이 아니라 벗으로 그리고 남자로 살고 싶다던 휘영은 그렇게 최후를 맞이했다. 다음 생에는 꼭 함께 하자던 그들의 마지막 약속은 80년이 지나 이뤄졌다. 서글프게 엇갈린 운명; 수현을 향한 율과 휘영의 선택, 80년이라는 시간을 압도해버린 사랑 조총맹은 일본 앞잡이 허영민이 판 함정에 들어갔다. 함정임을 알고 역으로 이용하기 위한 조총맹의 행동은 성공하는 듯했다. 하지만 일본인보다 더 일본인이고 싶었던 친일파 순사인 허영민은 쓸데없이 영특했다. 그 잔인한 영민함으로 인해 조총맹은 위기에 처할 수밖에 없었다. 친일파들이 모인 장소에서 총격전은 벌어지고 그.. 2017. 6.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