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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밴드3

남자의 자격이 전해준 기적같은 4분의 열정과 감동 도전 과제가 명확하고 이를 수행하는 과정과 결과가 감동으로 전달되는 은 점점 매력적으로 변해갑니다. 오래갈 수 없을 듯 했던 못난 남자들의 도전들은 그들이 살아왔던 삶의 굴레처럼 여러 겹 겹치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으로 전달되고 있습니다. 아마추어, 그 순수한 열정이 아름답다 아마추어 밴드를 결성한 팀들이 5월 참가 예정인 직장인 밴드 대회에 앞서 '부활'의 소극장 공연 오프닝에 서게 되었습니다. 이는 전적으로 '남격 밴드'를 책임지는 할마에 김태원의 결정이었죠. 아마추어 밴드로서 실력이 미천한 상황에서 큰 무대에서면 아무것도 하지 못할 수도 있음을 알기에 예방주사를 맞듯 편안하게 무대에 올라설 수 있도록 배려를 해주었죠. 전문 밴드 생활을 한 적도 음악에 무대에 올라서 연주를 한 적도 없는 그들의 모습은.. 2010. 5. 24.
남자의 자격-할마에 음악으로 로망을 감싸다 이번 주 은 장기 프로젝트인 '직장인 밴드 대회 도전기'의 중간 점검이 방송되었습니다. 과거 '오빠 밴드' 많은 반항을 일으켰듯 많은 남자들의 로망 중 하나가 음악이기도 합니다. 너무 부족한 이들이 밴드를 구성해 직장인 배드 대회에 출전한다는 야무진 꿈이 이루어질 수는 있을까요? 남자의 자격 남자, 그리고 아마추어 1. 남자 밴드를 꿈꾸다 2009년 5월 '부활' 공연이 끝난 후 자리를 뜨지 못하고 주변을 서성거리던 '남격' 멤버들은 밴드 결성을 꿈꿨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그들의 행보는 구체적인 목표까지 잡히며 본격적인 도전 과제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희망사항과 현실에는 항상 괴리감이 따라오기 마련입니다. 부활 멤버들 앞에서 약식 오디션을 보는 그들의 모습에는 밴드에 대한 환상이 낳은 허세가 지배했습.. 2010. 3. 1.
2009 남자의 자격이 남긴 특별한 의미와 기대되는 2010년 을 한마디로 표현할 수있는게 무엇일까? 남자에게도 자격을 부여해야한다는 발상이 머쓱하게 다가오기는 합니다. 그만큼 이 시대 남자들은 생물학적인 관계를 떠나 사회가 요구하는 남자로서의 가치를 만들어가지 못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할테니 말이죠. 롭 라이너 감독의 2007년작인 의 형식을 인용하면서 등장부터 강한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생뚱하기도 한 멤버들. 이경규를 위시로 김국진, 김태원, 이윤석, 김성민, 이정진, 윤형빈등 평균 연령이 39.4세의 남자들이 모여서 무엇을 할 수있을까?란 의문은 1년을 보내며 새로운 가치들로 되살아났습니다. 당시만 해도 퇴물로 비유되던 이경규는 다시 부활의 기치를 내걸며 현재는 돌아온 황제소리까지 듣고 있습니다. 김국진역시 복귀는 했지만 활발한 활동에 한계를 보였었습니다. .. 2009.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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