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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싱민2

기억 12회-이성민 세포까지 연기해내는 그에게 시청자도 함께 울었다 아들의 뺑소니 진범이 누구인지 알고 난 후 그 분노를 주체할 수 없었던 태석은 자신의 방에 들어가 문을 잠그고 소리도 내지 못하고 오열할 수밖에 없었다. 친조카처럼 생각했던 이찬무 대표의 아들 승우가 자신의 아들을 죽인 범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태석의 분노는 그렇게 잔인하게 그의 모든 세포를 자극시켰다. 박태석 아버지의 이름으로; 승우 위한 자살 위장 살인은 돌이킬 수 없는 진실을 향한 방아쇠가 되었다 태석은 갑자기 사무실을 뛰쳐나가 곧바로 차를 몰았다. 그렇게 태석이 향한 곳은 승우였다. 이찬무의 아들이자 자신이 어린 시절부터 봐오면서 조카처럼 생각했던 승우를 찾은 것은 강현욱의 죽음 때문이다. 죄책감이라고는 전혀 존재하지 않은 결벽증 환자가 초라한 모습으로 야산에서 자살했을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 2016. 4. 24.
기억 11회-이성민 신이 준 기회, 희망슈퍼 사건은 왜 중요한가? 태석과 어머니 김순희가 차마 알츠하이머라는 말을 하지 못한 채 그저 바라보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말 보다 진심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를 잘 보여준다. 은 그런 드라마다. 애써 감정을 유도하지 않지만 그 안에 담고 있는 가치는 자연스럽게 그들의 감정에 동화되도록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희망슈퍼 사건 중요하다; 박태석과 이찬무 극단적인 두 모정, 아버지 품은 아들 그 든든한 가족이라는 이름 태석과 은선의 아들 뺑소니 사건의 주범인 이승호. 그는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인 강현욱에게 자신이 뺑소니 사고를 냈다는 것을 고백했다. 믿고 했던 이 발언은 결국 승호의 발목을 잡는 이유가 되었다. 집안이 망하고 힘들어지자 현욱은 승호의 약점을 이용해 돈을 받아왔다. 그런 그가 야산에서 목을 매고 숨진 채 발견되었다. 유.. 2016.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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