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언론오적13

[7대언론악법철폐] 조중동의 논조가 아니면 모두 제 2, 3의 미네르바가 될 수있다!  인터넷 경제 대통령이라 불리우던 미네르바가 어제 검찰에 잡혔다. 그리고 오늘 구속영장이 신청되었다. '미네르바'가 어떤 사람인지 그리고 왜 그랬는지도 중요할 수있겠지만 그 보다 더욱 중요한 문제는 많은 분들도 재기하시고 있듯 표현의 자유를 뿌리채 흔들겠다는 집권당의 야욕이 두렵다. 이미 미네르바 효과는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다음의 아고라를 통해 다양한 토론들을 해왔던 논객들이 스스로 절필을 선언하고 있기 때문이다. MB정부와 한나라당이 목숨을 걸고 입법화시키려는 '7대언론악법'을 추진하고자 하는 이유와 행동들이 본격적이면서 직접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셈이다. 2009년 대한민국에는 조중동으로 일컬어지는 족벌언론들의 논조에 반하는 글들을 일반인들이 함부로 작성하면 모두 제2, 제 3의 미네르바가 될 수.. 2009. 1. 10.
[7대언론악법철폐] 이제부터가 시작일뿐이다. 본격적인 전술전략이 판친다!  여야합의하에 언론총파업도 일단 유보되었다. 그렇다고 모든것들이 우리의 희망처럼 진행되어질 것이라 믿는다면 정말 천진난만한 생각일 것이다. 위기는 지금부터이다. 본격적으로 한나라당과 MB정권 그리고 보수단체들의 본격적인 전술전략은 이제부터 시작임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그저 유예를 빌미로 희망만을 품는다면 크게 뒤통수를 맞을 수밖에 없음은 지난 과거의 역사들만 봐도 알 수있는 사실아니던가. 본격적으로 악법들이 철폐될 수있도록 전국민들을 대상으로한 올바른 정보전달과 정치권에 대한 압력들이 병행되어야만 할 것이다. 지금부터 전방위적인 전략전술을 통한 MB악법 철폐를 위한 본격적인 시작임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MB정부, 한나라당, 조중동과 보수세력들은 유예도 흔들림도 없이 자신들만의 욕심을 위해서는 집.. 2009. 1. 8.
[7대언론악법철폐]일구천언 한나라당의 표리부동  오늘의 화두는 민노당 강기갑 대표에 대한 한나라당의 '의원직사퇴결의안'추진 소식(관련기사)일 듯 하다. 이미 야당시절 대통령을 끌어내리기위한 술수도 써왔던 그들이 눈엣가시인 강대표에게 이정도는 쉬워보일지도 모르겠다. 사건의 발단은 이미 언론보도가 많이 되어왔던 것처럼 대치국면에서 발생한 사건들을 핑계로 한나라당의 꼼수가 터져나온 셈이다. 그들은 무슨일이 있어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기회에 민노당을 뿌리채 뽑아내는 작업에 매진할 것으로 보이니 말이다. 강력한 집권당이 되어버린 한나라당에게 무서운건 MB하나 뿐이니 말해 무엇하리요. 한나라당의 일구이언을 넘어서 일구천언을 일삼는 모습을 살펴보자. 이번 언론악법을 진두지휘(표면상)하는 정병국 한나라당 미디어산업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조중동의 서로다른.. 2009. 1. 6.
[7대언론악법철폐] 촛불집회 탄압하는 정부, 친일 발언으로 커밍아웃  지난 주말에도 많은 시민들은 촛불을 들고 거리에 나섰다. 이에 정부는 무분별한 연행으로 촛불을 막아내려 하고 있다. 경찰은 '미신고 집회'를 이유로 촛불 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을 연행하기 시작했다(관련기사). 현재까지 32명의 촛불 시민들이 경찰에 연행되어진 상황이다. 그런 상황에서 국회에서의 격돌은 시시각각 속보들이 인터넷을 달굴 정도로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었다. 일단, 김형오 의장의 직권상정 유예발언으로 민주당은 농성을 풀기로 했고 민노당은 농성을 이어가기로 했다(관련기사). 현재는 민노당 국회의원 5명 뿐이다. 로텐더 홀 농성중이던 다른 당직자들은 국회 경위에게 새벽에 끌려나갔기 때문이다. 이는 1월 8일까지의 한정적인 유예이기에 어떤 형식으로 변화할지 알 수가 없다. 김형오 의장의 발언을 믿을 .. 2009. 1. 5.
[언론7대악법철폐]언론악법의 미래를 보여준 KBS논쟁과 블로그 MBC  재야 생방송의 조작 방송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KBS에게 융단 폭격이 가해지고 있다. 이는 향후 MB와 한나라당이 추진하고자 하는 언론7대악법이 통과되면 일상적으로 봐야한 하는 방송의 한 단면을 미리 보여준 중요한 사건이 아닐 수없었다. 평직원들도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KBS 내부 직원은 "음향효과는 통상의 쇼프로그램이 하던 대로 했다고 하더라도 카메라가 촛불 시위대를 한 번도 비추지 않은 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다"며 "현장을 왜곡했다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지적했다. 자신을 '선배들의 능력과 판단을 믿는 후배'라고 밝힌 내부 직원도 사내게시판에 글을 올려 "이 앞장서서 조목조목 잘못을 짚고 다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매서운 비평의 목소리를 내달라"며 "명백히 문제가 .. 2009. 1. 3.
[언론7대악법철폐] 새로운 독재를 꿈꾸는 그들이여 현실을 직시해라!  그동안 언론 총파업에 참여하지 않았던 KBS가 본격적인 참여를 하기 시작했다. 새로운 노조가 시작되면서 그들의 총파업 참여는 더욱 늘어날 것(이미 언론노조에서 탈퇴했기에 재가입을 하기 위해서는 조합원 찬반투표가 있어야만 한다)으로 보인다.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KBS2를 민영화 시키려는 MB와 정부여당의 정책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 그들이 할 수있는 일은 적극적으로 악법저지를 위한 투쟁밖에는 없다. MB정권이 추진하려는 공영방송법은 철저하게 공영방송을 자신들이 예결권을 총괄함으로서 자신들의 목적을 위한 방송으로 변질시키기 위함이다. 이런 공영방송법의 중요한 지점에는 KBS2의 민영화가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KBS노조가 더욱 각성하고 총파업 대오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야만 하는 .. 2009. 1. 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