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연기자가 살린 드라마1 이태원 클라쓰 종영-박서준과 배우들만 남은 씁쓸한 드라마 분명한 한계가 명확했던 드라마였다. 언뜻 중2병 이야기를 다루는 것 같은 이야기 전개는 초반을 넘어서며 아쉬움으로 자리를 잡았다. 엉성하고 아쉬움 투성이인 드라마가 이렇게 높은 인기를 누릴 수 있었던 것은 배우들의 열연 때문이다. 박서준을 시작으로 김다미, 유재명, 권나라, 김혜은, 류경수, 이주영, 김동희, 안보현 등이 아니었다면 이 드라마는 절대 이렇게 높은 인기를 누릴 수는 없었다. 웹툰 원작이라는 타이틀은 초반 흐름에 좋은 영향을 미치기는 하지만 마지막까지 이런 높은 인기는 배우들 탓이다. 드라마의 완성도가 높았다면 보다 높은 시너지가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좁은 시각으로 바라보는 작가의 한계는 중반을 넘어서며 급격하게 몰락하게 되었다. 가장 중요한 마지막 주 방송에서 보여준 한심한 전개는 말 그.. 2020. 3.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