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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3

먹고자고먹고 쿠닷편-백종원의 요리 힐링과 단순한 먹방 사이에 놓여있다 백종원을 앞세운 이 첫 방송되었다. 제목을 보면 시리즈로 제작을 하겠다는 의지가 강하게 보인다. 세계 각지의 유명 장소를 찾아다니며 현지 음식을 요리해 먹는 프로그램을 시작하겠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온유와 정채연이라는 아이돌을 데리고 떠난 쿠닷에서 먹방은 힐링이 되었을까? 특별할 것 없는 먹방; 유명 휴양지에서 먹방을 통해 그들은 과연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었을까? 말레이시아 보르네오 섬 끝에 있는 쿠닷의 고급 휴양지에서 그저 먹고 작고 또 먹는 휴식을 취하는 이들의 모습을 담은 예능이 첫 방송되었다. 백종원이라는 요식업체 사장이자 요리 연구가인 그를 앞세운 프로그램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어 했는지에 대해서는 첫 방송이 끝났음에도 명확하지는 않다. 휴가를 통한 힐링이라는 기본적인 목적이 문제는 .. 2016. 9. 24.
태양의 후예 16회-송중기 살린 김은숙 작가가 보여준 엔딩의 의미 유시진의 1주기 기적처럼 그는 강모연 앞에 등장했다. 100년 만에 내릴 우르크의 눈은 서대영까지 윤명주 앞에 등장하게 만들었다. 죽은 줄 알았던 그들은 그렇게 살아 돌아왔고, 달달한 그들의 사랑은 그동안 를 봐준 시청자들을 위한 특집으로 마련되었다. 김은숙 작가가 보여준 엔딩 의미; 불사신도 좀비도 아닌 송중기를 앞세운 김은숙표 환상 로코다운 결말 사막에서 기적이 일어났다. 죽었다던 사람이 갑자기 등장했으니 말이다. 우르크에서도 비슷한 일은 벌어졌다. 100년 만에 눈이 내리더니 그 눈이 내리는 저편에서 죽었던 사람이 나타났다. 두 명의 전사자가 마치 기적이 행해지듯 1년이 된 후 각자의 연인 앞에 등장했다. 전장에서 총격과 폭탄에 의해 시체도 찾을 수 없었다던 유시진 대위와 서대영 상사는 그렇게 각자.. 2016. 4. 15.
태양의 후예 8회-송중기 송혜교 본격적 사랑과 함께 온유 성장통도 시작 재난 지역은 수많은 상황들을 만들어 놓는다. 일상적으로 결코 볼 수 없는 극단적인 상황들이 펼쳐지는 그곳은 많은 깨달음 혹은 절망을 경험하게 유도하기도 한다. 시진과 모연 그곳에서 그들이 영원히 함께 할 수밖에 없는 운명이라는 것을 깨달아갔다. 주변에 넘치는 것이 돈이 전부였던 치훈은 그곳에서 의사라는 직업에 대한 성장통을 경험하기 시작했다. 사랑이라는 원대함 속 성장이야기; 갈등과 이를 해소하는 명쾌한 방식, 낯설지 않은 익숙함으로 표현한 김은숙표 러브스토리 우르크에 지진이 난지 3일째가 되고 있다. 아직 생존자 수색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홀로 딴 길을 걷는 현장 소장인 진영수는 이번이라고 크게 다르지 않다. 오직 사익을 위해 노동자들의 죽음도 개의치 않는 진영수의 행동은 위급 상황을 불러오기도 했으니.. 2016.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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