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원작 넘어섰다1 타인은 지옥이다-임시완 이동욱 첫 대면 웹툰 넘어섰다 웹툰 원작을 뛰어넘기 위해서는 변주가 필요하다. 이는 기본적을 걸개 아래 전혀 다른 이야기로 만들어내야 한다는 의무이기도 하다. 그런 점에서 는 어쩔 수 없고, 당연한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다. 누가 누구인지 명확하게 알지 못하게 하는 전략은 이미 웹툰이 사용해 의미가 사라졌으니 말이다. 이동욱을 새로운 캐릭터로 만들어 투입시킨 것은 원작 그 이상의 이야기 전개를 위함이다. 당연히 직선적인 형태를 취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그리고 전형적인 장르 형식을 취하는 것 역시 자연스럽다. 웹툰을 그대로 만들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다른 선택이 절실했으니 말이다. 다중인격 장애를 쌍둥이로 치환해 서로 다른 인격체로 대체한 것도 흥미로웠다. 변득종이 하나가 아닌 둘이라는 사실은 반전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그 캐릭터들.. 2019. 9.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