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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대상수상2

SBS 연예대상, 패떴 애착보인 유재석 이효리 대상보다 흥겨웠던 세레모니 오늘 개최된 'SBS 연예대상'은 개인적으로는 조금은 의외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나 한꺼플 벗겨놓고 보면 충분히 이해할 수있는 다짐과도 같은 수상이였습니다. SBS 주말 버라이어티에서 가 빠진다면? 아마도 SBS가 가장 상상하기 싫은 그림일게 뻔합니다. 주말을 책임지는 MBC의 무도와 KBS 해피 선데이에 맞설 수있는 단하나의 무기인 '패떴'을 그들은 결코 버릴 수없습니다. 의도적이고 악의적인 조작방송을 했던 '스타킹'을 담당 PD만 교체하고 폐지를 하지 못한 SBS의 고심을 본다면 '패떴'의 쉽지 않았던 고통은 충분히 감내할만한 외홍이라 생각하는 듯 합니다. 방송국의 입장에서 보자면 1년이 훌쩍 넘는 시간동안 한때는 주말 버라이어티의 최강자의 자리에 올랐었던 저력을 잊지 못하고 있을 듯 합니다. 계속.. 2009. 12. 31.
비교된 MBC 연예대상, 유재석과 김제동, 무도와 지붕킥이 준 그 특별한 의미 오늘 진행된 MBC 연예대상은 충분히 예상가능한 범위내에서 수상이 이뤄졌습니다. KBS가 강호동을 선택했다면 당연하게도 MBC에서는 유재석일 수밖에 없었음은 명확했지요. 그런 대상 수상소식과 함께 더욱 흐믓하고 의미있게 다가왔던 것은 개념으로 뭉친 '무도'와 '지붕킥'에 시상이 집중되었던 점입니다. 유재석 대상과 김제동 참석 그리고 남겨진 SBS 충분하게 예상되었던 유재석의 수상에 의의를 달 수있는 이는 그리 많지 않을 듯 합니다. 사전에 강호동, 박미선, 이휘재가 대상 후보로서 각축을 벌일것이라 예상을 했었지만, 큰 어려움없이 유재석이 수상함으로서 방송 3사 통털어 5번의 대상 수상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현 소속사의 무도 외주제작 요구와 유재석 재계약을 빌미로 흔들기에 나서기는 했지만, 여전.. 2009.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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