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육룡이 나르샤 49회-각성한 무휼과 분이의 선택1 육룡이 나르샤 49회-각성한 무휼과 분이의 선택, 잔인한 결말은 시작되었다 세상 사람들이 웃는 정치를 하겠다던 청년 이방원은 이제 없다. 권력을 잡기 위해 형제들까지 내쳤던 이방원에게 남겨진 것은 오직 잔인한 정치판에서 살아남는 것 외에는 없었다. 과거나 지금이나 백성들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기력한 존재였음을 는 잔인한 방식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여섯 번째 용 무휼; 벌레를 토해내라는 분이의 외침, 민본정치는 이제 국민들 스스로 선택에 달렸다 이방원은 죽은 정도전의 정책을 그대로 따라한다. 그가 원하는 세상 역시 정도전이 꿈꾸던 세상과 같기 때문이다. 그가 비록 권력에 대한 탐욕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누구보다 정도전이 꿈꾸었던 세상에 환호했고, 그와 함께 세상을 바꾸고 싶어 했던 이방원이었다. 사병을 혁파하고, 척불 정책과 상인에 대한 문제까지 무명과 연결된 모든 것들을 타파.. 2016. 3.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