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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인5

그사세 최종회-드라마처럼 살아라3 드라마를 통해 희망을 이야기하다! 그들만의 드라마라며 조롱 아닌 조롱을 받아왔던 그사세가 16부작으로 끝이났습니다. 비록 너무 저조한 시청률로 크게 주목 받지도 못했지만, 그 안에 담겨져 있었던 사람 냄새나는 이야기들은 오랜시간 기억되어질 것입니다. 16회 드라마처럼 살아라3 "행복과 불행. 화해와 갈등. 원망과 그리움. 이상과 현실. 시작과 끝. 그런 모든 반어적인 것들이 결코 정의되지 않고, 결국엔 한몸으로 뒤엉켜 어지럽게 돌아다니는게 인생이라는 것쯤 나는 정말이지 진작에 알고 있었다. 아니 안다고 착각했다. 어떻게 그 순간들을 견뎠는데 이제 이정도 쯤이면 인생이란 놈도 한번쯤은 잠잠해져 주겠지. 또다시 무슨일은 없겠지. 나는 그렇게 섣부른 기대를 했나보다." 그들은 한 편의 드라마처럼 사랑을 하고, 이별을 합니다. 그리고 다시 만나.. 2008. 12. 17.
그사세 14회 규호와 해진이 만들어낸 드라마 사상 가장 멋진 이별  13회에서는 사랑과 이별에 대한 중독 증세와 아픔, 혼란에 따른 우리들의 일상을 세밀한 감성으로 이야기를 끄집어냈었습니다. 14부도 그들의 혼란스럽고 안타까운 사랑의 흔적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펼쳐졌습니다. 14회 절대로 길들여지지 않는 몇가지 길들여진다는 것. 무척이나 무서운 것 중에 하나일 듯 합니다. 누군가를 만나게 되면 그 사람에게 혹은 그사람이 나에게 영향을 받아 결국 서로가 서로에게 길들여지는 경우들이 생기게 됩니다. 한번 길들여진 관계에서 헤어짐은 무척이나 혼란스러운 선물을 던져주게 되지요. 습관적으로 몸에 익은 습성들이 나오지만 그건 이미 길들여진 상대가 없는 상황에서 나오게 되는 습성이 되어버리니 문제가 되는 것이겠지요. 이미 길들여졌었던 상대가 아닌 누군가에게 혹은 홀로 그 길들여짐에.. 2008. 12. 10.
그사세 11부-그의 한계편 헤어지는 이유는 그저 각자의 한계일뿐이다!  11부가 시작하기 전부터 현빈의 실명에 대해서 말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이로 인해 준영과 지오가 헤어질 수밖에 없음에 대한 팬들의 설왕설래는 계속되었습니다. 더불어 명품 드라마가 신파로 흐르는 것은 아니냐는 우려들도 계속되었지요. 11부 - 그의 한계 아이에서 어른이 된다는 건 자신이 배신 당하고 상처를 받는 존재에서, 배신을 하고 상처를 주는 것을 알아 채는 것이다. 그렇다면 나는 어른인가? 나는 내가 배신하고 상처주었던 때를 분명히 기억한다.... 나는 불쌍한 어머니를 핑계로 그 붕당한 처사에 대해 아무말도 않았다. 그 일을 계기로 나는 어른이 되어갔다. 어른이 된 나는 그때처럼 어리석게 표나는 배신을 하지 않는다. 배신의 기술이 더욱 교묘해진 것이다. 지오! 그의 배신은 정교해졌나? 11부는 .. 2008. 12. 2.
그사세 9부-드라마처럼 살아라1 산다는 것 그 소통과 공유의 쉽고도 어려움 산다는 것. 우리네 사는 이야기를 만든 것이 드라마이건만 드라마처럼 산다는 것은 바람이자 꿈에 지나지 않는게 현실이기도 합니다. 그런 드라마같은 삶. 그런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도대체 무슨 의미일까요? 말 그대로 드라마같은 삶은 산다는 것. 그건 그들에게 혹은 우리에게 어떻게 다가올까요? 9부 드라마처럼 살아라 1 친구도 필요없고, 애인도 필요없고 하늘아래 나 혼자인것처럼 외로울때가 있다. 그럴때면 어김없이 아빠가 생각난다. 2살난 아이에게 보들레르의 시를 읽어주는 대학교수이며 학자이고 시인인 우리 아빠. 지오 선배는 왜 우리 엄마를 먼저 본걸까? 아빠를 먼저 봤다면 정말 좋았을텐데. 어머니의 이혼으로 혼란스러운 준영. 부모의 이혼을 맞이하며 그녀는 어린 시절을 회상합니다. 엄마와는 너무 다른 아빠를 .. 2008. 11. 25.
그들이 사는 세상 - 최고의 스테프와 배우들의 재림이 두려울 정도로 기대된다. 최고의 드라마 장인들이 뭉쳐서 새로운 드라마를 선보입니다. 스타 PD와 마니아 작가의 만남 스타 PD라는 닉네임을 얻으며 CF에도 출연을 했었던 표민수 PD가 오랫만에 드라마에 복귀했습니다. , , , 등을 제작하며 최고의 줏가를 올렸었던 표민수가 드라마를 만든다는 것만으로도 관심을 받기에 충분했습니다. 여기에 인기작가라는 이름보다는 마니아 작가라는 평가가 더욱 어울릴 듯한 노희경의 참여는 가슴이 뛰게 합니다. , , , , , 등 95년 MBC베스트 극장을 통해 데뷔한 이후 최고의 작가로서 많은 마니아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헹복한 작가이지요. 이런 공인된 최고의 멤버들이 다시 뭉쳤습니다. 이것 만으로도 드라마팬들을 더욱 설레이게 하는 것은 없겠지요. 송혜교와 현빈 최강의 조합으로 살아날 수있을까? 방.. 2008.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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