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문세는 5월 18일 라디오 첫 곡으로 왜 이 노래를 선택했을까?1 이문세는 5월 18일 라디오 첫 곡으로 왜 이 노래를 선택했을까? 시간이 되면 자주 듣게 되는 MBC FM 에서 비오는 5월 18일 라디오 첫 곡으로 다름 아닌 미쉘 뽈나레프의 를 틀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너무 익숙하고 모르시는 분들에게는 그저 생경한 샹송일 수밖에 없는 이 곡이 5월 18일 첫 곡으로 선곡되었다는 것은 의미 있었습니다. 더욱 다시 518이 폄하되어가는 시기에 용감하게 그날을 기릴 수 있는 곡을 첫 곡으로 내보냈다는 것은 무척이나 감동스럽게 다가왔습니다. 이 곡을 번안해 불렀던 는 "5월 그날이 다시 오면 우리 가슴에 붉은 피솟네"라는 한 구절만으로도 설명이 되는 명곡이지요. '임을 위한 행진곡'과 함께 518을 상징하는 이 노래를 공중파에서 비록 원곡으로 전해지기는 했지만 들을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감동이었습니다. 더욱 5월 18일을 부정하는 현 .. 2010. 5. 18. 이전 1 다음 반응형